이러한 시골에도 한국 식당이 있을 줄이야!!! 라오스 돈뎃이라는 조그만 섬에 한국식당이 있을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하지만 저는 이곳에서 한국어가 써있는 레스토랑을 발견하였고 과연 문을 여는 곳인지 궁금했어요. 하지만 저녁에 되니 네온사인이 밝게 켜지면서 오픈되었음을 알려주었네요. 가게 이름은 bambu cafe입니다. 잭과 신랑과 저는 한국식당에서 한국음식을 먹기 위해 안으로 들어갔어요. 사장님은 한국말로 즐겁게 반겨주셨습니다. 가게 안은 정말 청결했어요. 가게에 청결이라고 쓰여있을 만큼 정말 청결했는데요. 이 한국 레스토랑은 사장님 혼자 운영하신다고 해요. 사장님은 돈뎃에 오셨다가 이곳에 반하셔서 몇년전에 정착하게 되었다고 하셨어요. 식당안은 대나무 바닥으로 된 마루가 있어서 좌식으로 앉을 수 있고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