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에서 마지막 밤 저녁밥을 먹기 위해 야시장쪽으로 갔습니다. 꽃보다 청준에서 만낍부페가 나와 그곳을 한 번 가보고 싶었어요. 저희는 만낍부페를 찾다찾다 못찾아서 한국사람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빵집 골목 안으로 들어가라고 하더라구요. 빵집은 루앙프라방을 여러번 돌아더녀보면 어딘지 알 수 있을꺼에요. 야시장 입구쪽에 규모가 약간 큰 빵집이 한군데 있거든요. 빵집으로 가라 해서 갔더니 진짜 골목이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고 있었습니다. 이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되요~ 약 20미터 정도 들어가면 많은 음식이 준비되어 있고 라오스 사람들이 하는 한국말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아! 여기가 만낍부페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많은 사람들이 조그만 접시를 들고 음식을 담고 있어요. 만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