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THAILAND 21

태국 치앙마이 한국식당 미소네에서 삼겹살을 먹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태국 치앙마이에서의 황홀한 한국식을 먹은 경험을 포스팅하려고 해요. 한국식을 먹으려면 한국 음식 재료를 사서 해먹을 수도 있지만 신랑과 저는 배낭여행자므로 한국식당을 찾아갔어요. 한국식당 이름은 미소네에요. 치앙마이 대학쪽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식당인데 구글맵을 치고 가면 아주 정확하게 알려줘요. 신랑과 함께 오토바이로 고고씽!!!! 미소네 앞에 오토바이를 주차시키고 식당 안으로 들어갔어요. 식당 밖에는 미소네 한국식당의 메뉴가 베너로 세워져있어요. 너무너무 먹고 싶어요. 다 먹을 수 있어요. 미소네 안으로 들어가니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어요. 전에 바로 손님들이 왔다 갔는지 직원이 테이블을 치우고 있었어요. 한국적인 인테리어 소품들을 보니 한국식당인게 실감 나더라구요. 미소네 한국식당은..

여행/THAILAND 2017.11.22

태국 치앙마이 마사지숍 ex-prisoners 최고에요!!

태국하면 마사지를 빼놓고 이야기를 할 수가 없죠. 신랑과 저는 또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께 마사지숍을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여기는 꼭 가봐야 한다고 하시면서 적극 추천해 주셨어요. 마사지숍 이름은 women's massage center by ex-prisoners입니다. 이름이 길지만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은 ex-prisoners라고만 말씀 하시더라구요. 게스트하우스 거리에서 멀지 않고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요. sunday market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여행 전문 사이트에서도 소개된 집이에요. 여행책자에도 나와 있는 마사지숍이라 믿음이 간 곳이에요. 안으로 들어가니 기존에 다녀갔던 사람들의 사진과 증명서 같은 액자가 벽에 걸려져 있었어요. 이 마사지숍은 예약이 필수라고 해서 일찍 가서 ..

여행/THAILAND 2017.11.18

태국 치앙마이 도이수텝 전망대에서 시내 구경해요

치앙마이는 정말 다이나믹한 곳이에요. 그리고 우리나라처럼 편의점 또한 엄청 많네요. 날씨가 더워 오늘도 편의점에 들러 먹을것을 사먹습니다. 편의점만큼 시원한 곳이 없어요^^;;;; 울 신랑 요구르트를 먹네요. 이 사진은 제가 이번 여행을 하면서 좋아하는 사진중에 하나에요. 꼭 동네 마실나온 사람이 편의점에서 간식 사먹는 듯한 사진이에요^^;; 그렇게 저희는 치앙마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도이수텝 전망대를 가기로 했습니다. 썽태우를 타고 갈수도 있지만 저희에겐 스쿠터가 있기 때문에 슝슝 달려서 가기로 했어요. 도이수텝 전망대까지는 치앙마이 시내에서 가까운 거리는 아니에요. 하지만 오토바이 슝슝!!! 구글맵에 도이수텝 검색을 하고 갔는데 아주 멀리까지 안내해줍니다. 너무 이상한 곳까지 가서 나중에 다시 ..

여행/THAILAND 2017.11.18

태국 치앙마이 게스트하우스 거리에서 아침식사 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태국 치앙마이에서 아침밥을 먹은 곳을 소개할께요. 치앙마이의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조식이 제공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희는 아침에 눈을 뜨고 먹을것을 먼저 찾았는데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께 태국사람들이 먹는 아침식사를 먹을 수 있는 곳을 추천해 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아저씨께서 옆쪽으로 조금만 가면 AMAKA라고 좋은 집에 있다고 하면서 추천해 주셨어요. 그렇게 저희는 전통적인 서양식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카페로 들어왔습니다. 사장님 이런데 말고 현지식이요^^;;;; 난감했지만 아저씨만의 뭔가 특별한게 있어 이집을 추천해 주셨겠거니 하고 들어왔어요. 가게 인테리어는 굉장히 깔끔해요. 이 카페는 윗층에 있는 게스트하우스 사람들이 아침식사를 하러 오는 곳이기도 했어요. 다른 게스트하우스에 아..

여행/THAILAND 2017.11.18

태국 치앙마이 SUNDAY MARKET(일요 야시장)은 환상적이에요

게스트하우스 집주인 아저씨께서 뭐할거냐고 물어보십니다. 저희는 저녁에 야시장을 갈거라고 하니 꼭 가봐야 한다고 하시면서 적극 추천 하시더라구요. 저는 왜이렇게 꼭 가봐야 한다고 말씀하시나 몰랐는데 가보니 알겠습니다. 여긴 꼭 가봐야 하고 다시 와야 할 곳이더라구요. 이름은 바로 'SUNDAY MARKET(일요 야시장)입니다. 우선 신랑이 가는길에 아이스크림을 사먹자고 하더라구요. 저는 야시장에서 맛나게 먹고 싶어 하나만 사자고 했는데 비쥬얼만 있고 맛은 별로였어요. 제가 코코넛맛을 안 좋아해서 그런걸수도 있어요. 시장 입구에 있는 광장 입니다. 저 뒤에 세워진 3명의 동상이 치앙마이 영웅들의 동상이라고 하네요. 저희도 사이좋게 사진 한장 찍어봤어요. 치앙마이 sunday market에는 물건 반, 사람 ..

여행/THAILAND 2017.11.17

태국 치앙마이 한인교회 '치앙마이 중앙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어요

오늘은 주일이에요. 태국 치앙마이는 도시 규모가 큰 편이니 한인교회가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부지런히 인터넷 검색을 하여 치앙마이에 있는 한인교회를 가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가기 위해서는 교회에서 보내주는 툭툭이를 탈 수 있다고 되어있었는데 저희는 오토바이를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good place 게스트하우스에 오토바이를 렌트하고 싶다고 말씀 드렸더니 아침에 오토바이 가게 직원분이 가지고 오셨어요. 이렇게 도어투도어 서비스가 있을줄이야!!! 편하게 오토바이 렌트를 하였습니다. 크록스 신고 스쿠터타는 신랑의 모습이란^^;;; 난감하기 그지 없네요. 교회갈때는 이쁘고 좋은 옷을 입어야 하는데 상황이 배낭 여행자인지라 있는 옷 입고 교회 갔습니다. 태국 치앙마이에 있는 한인교회 이름은 '치앙마이 중앙..

여행/THAILAND 2017.11.17

태국 치앙마이 ABC 태국 바베큐 부페에서 양껏 먹어봐요

치앙마이에 왔는데 뭘 먼저 해야 할까.... 배가 고프니 밥을 먼저 먹어야겠어요. 금강산도 식후경 아니겠어요? 그래서 맛집 탐색하는거 말고 밖으로 나가서 가장 맛이 좋아보이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게스트하우스 거리에서 나가 얼마 지나지 않아 만나게 된 식당이에요. 이름은 ABC라고 적혀있는데 그 다음 태국말은 모르겠어요. 태국 바베큐 부페라고 써 있는데 사람들 먹는 모습이 맛있어보여 들어가게 되었어요. 우리나라 포차같은 느낌이에요. 약간 늦은 시간이었지만 우리는 영업시간을 확인하고 자리에 앉아 주문을 했습니다. 내 티셔츠의 악어야! 너도 마구마구 먹어라!!! 오오~ 이나라 고기 먹을줄 아네요. 숯불을 가져옵니다. 숯불로 고기를 구워 먹는 이방식! 오랫만이고 정겹네요. 고기판은 신기하게 생겼..

여행/THAILAND 2017.11.17

태국 치앙마이 게스트하우스 good place(굿플레이스)에서 숙박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태국 치앙마이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에 대해 글을 쓰려고 해요. 태국 치앙마이 공항에서 내려서 바로 빨간색 썽태우를 잡아서 시내로 갔어요. 썽태우 가격은 정해져있지 않기 때문에 기사님하고 흥정해서 타면 되요. 달려가는 썽태우를 잡아서 타는 나의 이 대단한 실력이란!!! 아시아 여행에 완전 적응되었다는 뜻이죠!!! 치앙마이의 게스트하우스 이름은 good place(굿플레이스)에요. 사장님 말씀에 따르면 이 게스트하우스가 좋은 장소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지었다고 하세요. 치앙마이 게스트하우스 거리에서 안쪽으로 많이 들어가지만 길이 위험하거나 그러진 않아요. 벨을 누르니 사장님이 나오셨습니다. 1층은 사무실로 되어 있는데 사장님께서 직접 체크인을 해주셨어요. 나이가 조금 많으신데 직접 ..

여행/THAILAND 2017.11.16

미얀마 낭쉐에서 태국 치앙마이 가는 방법이요~

오늘은 미얀마를 뒤로하고 태국 치앙마이로 넘어가는 날이에요. 아이고 세월아~~ 그런데 지도상으로는 미얀마 낭쉐에서 바로 국경을 가로질러 치앙마이로 넘어가는게 이상처럼 보이지만 미얀마 국경이 이제 막 개방하려고 하는 찰나라 태국으로 넘어가는 방법이 다양하거나 쉽지 않았어요. 낭쉐에서 버스를 타고 곧바로 치앙마이로 가는 방법은 없어요. 버스를 타고자 한다면 미얀마 따칠렉까지 비행기를 타고 가서 버스로 치앙마이까지 가야해요. 비행기로는 낭쉐 근처 쉐낭이라는 공항이 있는데 그 곳에서 바로 치앙마이까지 가는 비행기가 있는데 비싼편이에요. 그래서 저희는 다소 피곤하긴 하지만 시간이 많은 가난한 배낭여행자이기 때문에 낭쉐에서 버스를 타고 양곤까지 가서 양곤에서 태국으로 비행기를, 그리고 방콕에서 치앙마이까지 가는 비..

여행/THAILAND 2017.11.16

방콕 한국식당 the bab(밥)에서 한식먹어요~(feat.감동쓰나미)

한국 사람은 역시 밥 힘이에요! 신랑과 저는 얼마 남지 않은 돈으로 식사를 마쳐야 했고 무엇보다도 현지식에 질려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거운 백팩을 들고 미얀마를 가는 날이었기에 너무 피곤했어요. 그렇게 허기진 배를 이끌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한국식당을 만나게 되요. 식당 이름은 the bab(밥)입니다. 신랑과 저는 서로의 눈을 의심하며 한식당을 쳐다보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메뉴로 눈을 돌렸지요. 먹고 싶은게 다 있습니다. 실로 말하면 모든 메뉴가 먹고 싶었던 거지요. 하지만 우리에겐 태국바트가 얼마 없었으니 가격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오호~ 이렇게 가격도 착하네요. 우선 go~를 외치고 가게 안으로 고고씽~ 이 집 미닫이문이에요. -ㅁ-;;;; 앞으로 밀어도 문이 안열리기에 문이 닫혔..

여행/THAILAND 2017.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