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 왔는데
뭘 먼저 해야 할까....
배가 고프니
밥을 먼저 먹어야겠어요.
금강산도 식후경 아니겠어요?
그래서 맛집 탐색하는거 말고
밖으로 나가서
가장 맛이 좋아보이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게스트하우스 거리에서 나가
얼마 지나지 않아
만나게 된 식당이에요.
이름은 ABC라고 적혀있는데
그 다음 태국말은 모르겠어요.
태국 바베큐 부페라고 써 있는데
사람들 먹는 모습이 맛있어보여
들어가게 되었어요.
우리나라 포차같은 느낌이에요.
약간 늦은 시간이었지만
우리는 영업시간을 확인하고
자리에 앉아 주문을 했습니다.
내 티셔츠의 악어야!
너도 마구마구 먹어라!!!
오오~
이나라 고기 먹을줄 아네요.
숯불을 가져옵니다.
숯불로 고기를 구워 먹는 이방식!
오랫만이고 정겹네요.
고기판은 신기하게 생겼어요.
고기판의 가운데가 봉긋 솓아올라있고
그 주위로 육수를 부어
샤브샤브를 먹을 수도 있습니다.
이거 점점 맘에 드는 스탈이에요.
신랑이 채소와 각종 소세지 종류를
가져왔습니다.
여기 셀프에요^^
고기도 위장이 허용하는 한
양껏 먹을 수 있답니다.
고기가 지글지글 끓는데
이거 사람 미치겠더라구요.
여기서 고기 엄청 먹었어요.
부페라고 하지만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하지만 이나라 사람들도
여기서 많이 먹는 듯 하여
부끄럽진 않았어요^^
정말 치앙마이 맘이 드는 곳입니다.
치앙마이 오시는분들은
꼭 여기서 식사하세요.
정말 후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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