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6

본머스 중국레스토랑 day's 부페에서 포식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본머스 다운타운에 있는 중국 부페식당에 관한 글을 쓰려고 해요. 크기도 굉장히 크고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부페 레스토랑이랍니다. 중국 식당 이름은 day's에요. downtown에 위치하고 있어서 친구들과 만남의 장소로도 좋아요~ 장소는 엄청 넓습니다. 제 생각으로 본머스에서 가장 큰 레스토랑이 아닌가 싶어요. 직원도 많고 사람도 많아요. days's들어가는 입구에요. 입구는 2군데가 있거든요. 친구와 만나기로 했는데 문이 서로 엇갈려서 애를 먹었답니다. 저 앞에 코타키나발루에서 만났던 조각상이 있네요. 방콕에서도 만났는데 저 조각상은 참 글로벌한 아이에요^^;; 입장을 하면 자리를 안내해 줍니다. 저희는 문 앞쪽에 자리를 잡게 되었는데요. 문 앞쪽이라 사람들이 왔다갔다 해서 ..

여행/ENGLAND 2018.01.14

코타키나발루 이마고몰(Imago mall)에서 쇼핑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쇼핑 귀차니즘이 있어요. 제일 아까운 시간중에 하나가 사지 않을 물건을 아이쇼핑 하는 시간입니다. 진짜 옷이 필요해서 쇼핑을 하러 가도 딱 봐서 맘에 들면 안 입어보고 사는 스타일이에요. 다리도 아프고 옷을 입어보는것도 힘들어요. 중요한건 제가 항상 가는 브랜드만 간다는 거에요. 울 신랑이 화장품시리즈에 이어 이해 안간다는것중 하나지요. 제가 화장품이 많이 없거든요. 파우치에 든게 다입니다. 사실 화장대도 없어요. 화장대에 앉아 화장하는것보다 바닥에 앉아 화장하는게 훨씬 더 편해서 화장대를 안샀어요. 이집을 떠나면 반드시 예쁜 화장대를 사야 한다는 약속을 했었는데 담에 이사갈 집에 화장대 비슷한게 세팅되어 있어서 현생에 샤랄라한 화장대는 없는걸로 했습니다. 오늘은 이마고몰에 대해 블로깅..

여행 2017.05.30

코타키나발루 오셔너스의 만나식당에서 식사하세요

안녕하세요? 태양이 뜨거웠던 월요일이었습니다. 아침에 간신히 일어나 회사를 다녀왔는데 어느새 저녁 9시 반이네요. 회사만 갔다 하면 하루가 빨리 지나가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금요일 저녁이 되려면 4일이나 회사에 가야 한다는 점이 저를 슬프게 하네요. 요즘은 건강검진의 시즌입니다. 회사에서 건강검진 받고 오라고 재촉중인데 이놈의 귀차니즘 때문에 하루하루 미루고만 있네요. 위내시경이랑 대장내시경도 받아야 하는데 너무 무섭습니다. 여자의 적은 몸무게인데 이제 신경도 안쓰는거 같아요. 20대때는 건강검진 한다고 하면 1주일전부터 체중관리를 했었는데 이제는 나오는게 숫자려니 합니다. 오늘 저녁도 포식을 하여 지금 배가 아주 빵빵한 상태에요. 죽을 먹어도 이리 배가 부르나요? 동서가 애기 먹인다고 죽을 만들었는데 ..

여행 2017.05.29

코타키나발루 초콜렛 기념품 가게에서 선물 구매했어요

안녕하세요? 불금이 나에게로 다가왔어요. 요즘은 일주일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거 같아요. 오늘은 정말 날씨가 좋았죠? 그것보다 하늘도 맑고 공기도 정말 깨끗했어요. 이런날을 정말 얼마만에 느껴보는지요. 저녁에 퇴근할때 하늘에 먹구름이 조금 있었지만 낮에 맑은 공기를 마셨다는점에서 너무 행복했어요. 저의 공기청청기 테마주식은 곤두박질을 치고 있답니다. 허허허 그래도 날씨가 좋으니 기분이 덩달아 좋습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코타키나발루 시리즈를 블로깅 하려고 해요. 코타키나발루에서 정말 많은 것을 했는데 초콜릿을 만들어 보았어요. 투어 마지막날 초콜렛을 잠깐 만들어 보는데 시간은 그렇게 많이 걸리지 않았어요. 코타키나발루에서 초콜렛 만들기를 위해 관광버스에서 내렸어요. 그다음 건물로 가기 전에 조그마한 개천을 ..

여행 2017.05.26

코타키나발루 한국식당 미가에서 김치찌개를 먹어요

안녕하세요? 새벽에 끙끙 앓았습니다. 감기가 심하게 왔네요. 심하게 온지 몰랐는데 병원에서 선생님이 목을 보시고는 왜 이제서야 왔냐고 하시더라고요. 저 어제부터 아파서 오늘 온건데요라고 말씀 드리니 목은 어제부터 아픈게 아니었다고 하십니다. 원래 좀 느끼는게 둔하긴 하지만 진짜 어제부터 아파서 온건데 내일모레 또 병원에 오라고 하십니다. 약 한봉지 들고 집에 오는데 어찌나 힘이 없던지요. 병원앞에 주차해놓은 검정색 차주님이 주차를 엉뚱하게 해놓으셔가지고 자칫하면 차 긁을뻔 했습니다. 이런날은 빨리 자는게 약이에요. 오늘은 여러모로 힘든 날입니다. 트럼프대통령의 러시아스캔들로 세계적으로 주가가 요동친 날이기도 하고요. 미달러 환율도 올라가고 하루종일 심장이 쫄깃했습니다. 오늘도 코타키나발루 시리즈를 올리려..

여행 2017.05.18

코타키나발루 툰구압둘라만 해양공원으로 스노쿨링하러 가요

안녕하세요? 올해는 잘 넘어가나 했더니 감기가 왔습니다. 올 겨울에는 딱 한번 감기가 심하게 걸렸었거든요. 보통 3~4회 걸리는데 이번에는 쉽게 넘어가나 했더니 뼈가 으실으실 합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뼈가 으실으실 아프다는 말 하지 말라고, 틀린 말이다고 하셨는데 이해는 하면서도 뼈가 욱신욱신거리는게 아주 힘듭니다. 오늘같이 춥게 느껴 지는 날 코타키나발루가 더 생각나네요. 오늘은 코타키나발루에서 스노쿨링을 한 경험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합니다. 스노쿨링을 하기 위해서는 해양공원으로 이동을 해야 하는데요. 해양공원 이름은 툰구압둘라만 이라고 합니다. 조그마한 배를 타고 얼마 가지 않아요. 그래도 구명조끼는 반드시 착용 해야 해요. 중국사람들이 가끔 죽는 일이 발생하는데 사고 난 사람들의 대부분의 사유가 ..

여행 2017.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