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루앙프라방 5

라오스 루앙프라방 야시장에서 예쁜 물건들 많이 사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루앙프라방의 야시장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해요. 루앙프라방은 매일 저녁 6시 정도부터 야시장이 들어선답니다. 야시장은 왕궁 근처의 길에서 열리게 되는데요. 신랑과 저는 숙소에서 대여한 오토바이를 타고 갔어요. 오토바이를 주차하려고 하는데 어떤 공용 주차장 같은 공간에 주차를 했거든요. 역시나 주차비를 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이거 인도에 세우는 건데 주차비를 받나 싶었지만 여행자이므로 주차비를 냈어요. 대신 헬멧을 오토바이에 놓고 다녔는데 관리인 아저씨께서 본인이 잘 보기때문에 누가 훔쳐가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렇게 주차장을 빠져 나왔는데 웬걸요!! 시장 입구 도로 중앙선에 오토바이들이 주차되어 있는겁니다. 이거~ 괜한 돈 쓴 느낌이었어요. 야시장은 주로 옷과 공예품을 판매합..

여행/LAOS 2017.11.29

루앙프라방 제과점 조마(joma)에서 향긋한 빵냄새를 느껴보세요

라오스는 과거에 프랑스 식민지 시대를 보낸적이 있어요. 그래서 나라 전체에 프랑스의 흔적이 이곳저곳 남아있답니다. 라오스 루앙프라방에도 프랑스 문화가 남아있는데요. 여러 문화중 하나인 빵 문화가 발달 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루앙프라방에서 유명한 제과점을 가봤어요. 제가 빵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빵이 얼마나 맛나는지 궁금했거든요. 제과점 이름은 조마(joma)입니다. 왕궁 옆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 어렵지 않아요. 외관부터가 프랑스 풍이 많이 나기 때문에 제과점인지 한눈에 알 수 있스니다. 제과점 밖에는 커피 한잔을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이 놓어져 있어요. 조마 제과점은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영업합니다. 조마 메뉴판이 너무 귀엽지 않아요? 저는 이런 모던한 가게가 너무너무 좋아요. 안으로 들어가보니 ..

여행/LAOS 2017.11.27

라오스 루앙프라방 길거리음식인 로띠를 먹어보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라오스 루앙프라방의 길거리 음식인 로띠에 대한 글을 쓰려고 해요. 로띠는 길거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간식인데요. 저희 호스텔 앞에도 로띠를 파시는 부부가 오셨습니다. 먹을것을 좋아하는 신랑이 로띠 리어카를 금새 캐치하고는 하나 사왔네요. 입이 두개인데 한개가 웬말이냐며 저도 달려 나가 사왔습니다. 호스텔 직원이랑 대화중이었기 때문에 직원것도 하나 샀어요. 제가 머문 호스텔에는 헬스장도 있었는데 헬스장앞에 로띠를 떡 하니 팔더라구요. 그런데 잼나는건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사람들도 길거리로 나와서 로띠 사먹더라구요^^;;;;; 로띠야~ 넌 정말 매력적이구나!! 밀가루를 넓게 펴서 버터랑 설탕등을 넣고 시럽을 넣고 사각형 모양으로 접으면 끝!! 이렇게 간단한데 달고 맛있어요. 아마도 반죽을..

여행/LAOS 2017.11.27

라오스 훼이싸이(huay xai) 식당에서 식사하고 동네 돌아다니기!!

매끼 같은걸 먹으면 지겨울거 같죠? 메뉴의 선택에 있어 다양하지 못할 때 가능하더라구요. 저는 이제 라오스의 훼이싸이(huay xai)라는 곳에서 세 끼를 같은 집에서 먹은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식당 이름은 정확하게 뭔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리버사이드뷰 게스트하우스 바로 앞에 있 는 포차 형식의 식당이에요. 저녁에 도착해서 배가 고파 바로 직진해서 간 식당이지만 훼이싸이에 딱히 식당이 없기도 해서 또 들어간 집이에요. 외국인들도 이 집에 오는거 보니 이 동네에서 맛집인거 같아요. 학교에서 애들을 가르치는 외국인도 이 곳에서 식사를 하는거 같았어요. 가게 앞에 음식 사진들이 있습니다. 신랑에게는 모든게 맛나 보인다고 하지만 저는 음식때문에 한참 힘들어 하고 있었을 때였기 때문에 쌀국수밖에 보이지 않았어요..

여행/LAOS 2017.11.23

태국 치앙마이에서 라오스 훼이싸이로 넘어가는 방법이에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태국 치앙마이에서 라오스 훼이싸이로 넘어가는 방법을 포스팅 하려고 해요. 버스와 항공편이 있지만 신랑과 저는 버스로 가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태국과 라오스 국경모습을 오랫동안 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요리조리 방법을 알아보다가 치앙마이 숙소인 굿플레이스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께 훼이싸이 가는 방법이 있냐고 여쭤봤어요. 라오스 첫번째 목적지인 루앙프라방까지 가는 루트도 있었는데 생각보다 비쌌습니다. 그래서 훼이싸이까지 가서 거기서 루앙프라방 가는 방법을 모색해보기로 했지요. 아침에 미니밴 한대가 숙소로 픽업하러 왔어요. 이 버스로 치앙라이근처에 있는 국경까지 간다고 하더라구요. 이미 많은 사람이 타고 있었어요. 치앙라이 가는 길에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에 내려줬어요. 정말 이렇게 한적한 ..

여행/LAOS 2017.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