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루앙프라방의 야시장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해요. 루앙프라방은 매일 저녁 6시 정도부터 야시장이 들어선답니다. 야시장은 왕궁 근처의 길에서 열리게 되는데요. 신랑과 저는 숙소에서 대여한 오토바이를 타고 갔어요. 오토바이를 주차하려고 하는데 어떤 공용 주차장 같은 공간에 주차를 했거든요. 역시나 주차비를 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이거 인도에 세우는 건데 주차비를 받나 싶었지만 여행자이므로 주차비를 냈어요. 대신 헬멧을 오토바이에 놓고 다녔는데 관리인 아저씨께서 본인이 잘 보기때문에 누가 훔쳐가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렇게 주차장을 빠져 나왔는데 웬걸요!! 시장 입구 도로 중앙선에 오토바이들이 주차되어 있는겁니다. 이거~ 괜한 돈 쓴 느낌이었어요. 야시장은 주로 옷과 공예품을 판매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