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개월의 어학연수를 마치고 여행을 계속해야 할 시간이에요. 영국에서 다음 목적지는 터키 이스탄불!!!! 이스탄불로 가는 비행기는 히드로나 스탠스티드 공항으로 가야 하는데 페가수스항공 비행기를 타기위해 스텐스티드 공항으로 가야했어요. 빅토리아 코치스테이션에서 한 번 갈아타야 하지만 우리는 뭐 가난한 배낭여행객으로 시간이 많으니깐요!!!!^^ 새벽 3시 경 집에서 나와 버스를 기다립니다. 영국은 시외버스를 코치(coach)라고 불러요. 일반적으로 본머스에 있는 분들은 아스다에서 많이 타지만 우리가 머물렀던 웨스트본에서도 한 번 쉰답니다. 그것도 집 바로 앞에서요!!! 이런 행운이!!! 집에서 나와 버스정류장에서 코치가 오기를 기다립니다. 아쉬움 반 설레임 반이에요... 그리운 피자피노도 안녕!!! 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