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스탄불의 시르케지 역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해요. 이 역은 1883년에서 1977년까지 오리엔트 특급열차가 도착하던 곳이에요. 위치는 시르케지 트램역 앞에 있고 안타깝게도 공사중이었어요. 그래도 우리는 안으로 들어가 보기로 하였습니다. 이 역은 유럽에서 아시아로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이스탄불까지 특급열차를 타고 와 아시아로 떠났다고 해서 유명해진 역이에요. 신랑은 유럽으로 쭉쭉 나갈것을 기대하며 역 앞에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더라구요. 역은 조그마하지만 그 당시에 많은 귀족과 아시아를 가고자 하는 사람이 모였다니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역 안으로 들어가보았어요. 대합실은 낡고 초라했어요. 하지만 그 당시의 의자들이 있었고 이 모습을 보기위한 관광객들이 있었습니다. 현대적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