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와트에 왔으면 당연히 가봐야 할 따프롬! 우리에게는 안젤리나 졸리의 최고 흥행작 툼레이더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에요. 그렇게 우리는 따프롬을 가보고 싶었고 앙코르와트 관계자에게도 물어보니 따프롬의 방향도 알려주었어요. 따프롬 앞에 오토바이를 세워두고 문으로 들어갑니다. 이미 입구 주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입장을 위해 기다리고 있었어요. 브라마의 조상이란 뜻을 가진 따프롬은 동서쪽으로 1km, 남북쪽으로 600m에 달하는 거대한 사원이에요. 입구에서부터 중앙사원까지 들어가기위해 조금 걸어야 하고 그 중간에 캄보디아 악기 연주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따프롬이 맨 처음 세워졌을 시기에는 왕실의 지원을 받아 굉장히 부유한 사원있었다고 해요. 13세기 후반부터 외부의 침략으로 나라가 혼란에 빠지자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