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 제과점 3

루앙프라방 빵집 le benneton에서 크로와상을 먹어봐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루앙프라방의 맛집인 빵집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해요. 프랑스의 지배를 받은 과거로 인해 제과가 발달한 라오스랍니다. 루앙프라방의 빵집 이름은 le banneton이에요. 아침시장 열리는 장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요.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로 되어 있습니다. le benneton으로 들어가면 친절한 직원이 맞이 인사를 해줘요. 빵 종류는 한국만큼 많지 않지만 정성스레 만들어진 빵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le benneton의 크로와상이 그렇게 맛나다고 하네요. le benneton의 한쪽에는 아이스크림도 판매합니다. 이탈리아 젤라또처럼 보이는 아이스크림이에요. 신랑과 저는 이 집에 온 주요 목적이 빵이었기에 아이스크림은 먹지 않기로 했어요. 주문을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보고 합니다. 레..

여행/LAOS 2017.12.06

루앙프라방 제과점 조마(joma)에서 향긋한 빵냄새를 느껴보세요

라오스는 과거에 프랑스 식민지 시대를 보낸적이 있어요. 그래서 나라 전체에 프랑스의 흔적이 이곳저곳 남아있답니다. 라오스 루앙프라방에도 프랑스 문화가 남아있는데요. 여러 문화중 하나인 빵 문화가 발달 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루앙프라방에서 유명한 제과점을 가봤어요. 제가 빵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빵이 얼마나 맛나는지 궁금했거든요. 제과점 이름은 조마(joma)입니다. 왕궁 옆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 어렵지 않아요. 외관부터가 프랑스 풍이 많이 나기 때문에 제과점인지 한눈에 알 수 있스니다. 제과점 밖에는 커피 한잔을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이 놓어져 있어요. 조마 제과점은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영업합니다. 조마 메뉴판이 너무 귀엽지 않아요? 저는 이런 모던한 가게가 너무너무 좋아요. 안으로 들어가보니 ..

여행/LAOS 2017.11.27

라오스 루앙프라방 길거리음식인 로띠를 먹어보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라오스 루앙프라방의 길거리 음식인 로띠에 대한 글을 쓰려고 해요. 로띠는 길거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간식인데요. 저희 호스텔 앞에도 로띠를 파시는 부부가 오셨습니다. 먹을것을 좋아하는 신랑이 로띠 리어카를 금새 캐치하고는 하나 사왔네요. 입이 두개인데 한개가 웬말이냐며 저도 달려 나가 사왔습니다. 호스텔 직원이랑 대화중이었기 때문에 직원것도 하나 샀어요. 제가 머문 호스텔에는 헬스장도 있었는데 헬스장앞에 로띠를 떡 하니 팔더라구요. 그런데 잼나는건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사람들도 길거리로 나와서 로띠 사먹더라구요^^;;;;; 로띠야~ 넌 정말 매력적이구나!! 밀가루를 넓게 펴서 버터랑 설탕등을 넣고 시럽을 넣고 사각형 모양으로 접으면 끝!! 이렇게 간단한데 달고 맛있어요. 아마도 반죽을..

여행/LAOS 2017.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