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한인교회 '치앙마이 중앙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어요

 

오늘은 주일이에요.

 

태국 치앙마이는

도시 규모가 큰 편이니

한인교회가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부지런히 인터넷 검색을 하여

 치앙마이에 있는

한인교회를 가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가기 위해서는

교회에서 보내주는

 툭툭이를 탈 수 있다고 되어있었는데

저희는 오토바이를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good place 게스트하우스에

 오토바이를 렌트하고 싶다고 말씀 드렸더니

아침에 오토바이 가게 직원분이

가지고 오셨어요.

 

이렇게 도어투도어 서비스가

있을줄이야!!!

 

편하게 오토바이 렌트를 하였습니다.

 

크록스 신고 스쿠터타는

신랑의 모습이란^^;;;

 

난감하기 그지 없네요.

 

교회갈때는

이쁘고 좋은 옷을 입어야 하는데

상황이 배낭 여행자인지라

있는 옷 입고 교회 갔습니다.

 

 

태국 치앙마이에 있는

 한인교회 이름은

 '치앙마이 중앙교회'였어요.

 

치앙마이의 게스트하우스 거리에서

오토바이로 약 30분 정도 걸립니다.

 

가는 길이 타는듯이 덥고 뜨거웠지만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신났습니다.

 

치앙마이 중앙교회에 도착하니

 한인들이 많이 계셨어요.

 

 

예배당 안으로 들어가니

주보와 헌금봉투가 있습니다.

 

저희도 헌금봉투를 챙겨

주님께 무사히 여행할 수 있음을

감사드렸어요.

 

 

치앙마이 중앙교회의 규모는

 큰 편은 아니지만 아담하고 좋았어요.

 

지금 새로운 교회당을

 건축중이라고 하더라구요.

 

하나님께서 잘 보살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예배당 앞에는

이렇게 커다란 마당이 있어요.

 

치앙마이 외곽쪽에 있는 교회라 그런지

마당이 아주 넓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식사도 하고 왔어요.

 

저희 말고 여자분 2분이 계셨는데

 여행중에 주일예배를 드리러

왔다고 하시네요.

 

치앙마이 중앙교회에서

 주말에 예배 드리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주님께서 일주일을

또 책임져 주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