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THAILAND

태국 치앙마이 게스트하우스 good place(굿플레이스)에서 숙박했어요

cathyaquiestoy 2017. 11. 16. 23:59

안녕하세요?

 

오늘은 태국 치앙마이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에 대해

 글을 쓰려고 해요.

 

태국 치앙마이 공항에서 내려서

 바로 빨간색 썽태우를 잡아서

시내로 갔어요.

 

썽태우 가격은

 정해져있지 않기 때문에

 기사님하고 흥정해서 타면 되요.

 

달려가는 썽태우를 잡아서 타는

나의 이 대단한 실력이란!!!

 

아시아 여행에

완전 적응되었다는 뜻이죠!!!

 

 

치앙마이의 게스트하우스 이름은

good place(굿플레이스)에요.

 

사장님 말씀에 따르면

 이 게스트하우스가

좋은 장소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지었다고 하세요.

 

치앙마이 게스트하우스 거리에서

안쪽으로 많이 들어가지만

길이 위험하거나 그러진 않아요.

 

벨을 누르니

 사장님이 나오셨습니다.

 

 

 

1층은 사무실로 되어 있는데

 사장님께서 직접 체크인을 해주셨어요.

 

나이가 조금 많으신데

직접 모든걸 하신다니

대단대단!!!!

 

1층에는 각종 여행 안내지와

물을 마실 수 있는 정수기등이 있어요.

 

 

2층의 복도에요.

 

복도 중간에

손을 씻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물이 바닥에 떨어지지 않도록

수건이 깔려 있습니다.

 

샤워실이 2군데 있는데

 따뜻한 물도 잘 나오고 편리했어요.

 

복도 중간에 cctv도 달려있어서

 도둑이 들어오면 잡아낼수도 있어요.

 

 

 

방 안으로 들어갔어요.

 

방 안에는 벙커 2개가

 문 양 옆으로 놓여져 있습니다.

 

침대는 깨끗하고 넓기까지 했어요.

 

개인 사물함 열쇠도 있어서

 귀중품을 넣을 수도 있답니다.

 

저희는 숙소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1박 연장했어요.

 

 

 

화장실과 샤워실의 모습이에요.

 

저희가 good place에 갔을때는

 비성수기여서

 손님이 저희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마치

호텔처럼 사용했답니다.

 

청소하시는 직원이 한 분 계신데

청소를 깨끗하게 잘 하셔서

시설은 정말 깨끗해요.

 

사장님도 한국사람을

굉장히 좋아하십니다.

 

처음 오픈했을때

 한국 사람이 처음 손님이었는데

그분이 많이 생각 난다고 하시네요.

 

사장님 저희도 기억해주세요.

 

Andy와 Cathy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