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왔으면 마사지숍을 가야겠지요? 마사지숍도 방콕을 사랑하는 친구의 소개로 가게 되었어요. terminal21에서 멀지 않아 걸어갈수도 있고 시설이 좋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헬스랜드(health land) 외관이에요. 방콕 시내에 여려개의 지점이 있는데 쑤쿰빗역에 있는 헬스랜드가 대단히 크네요. 신랑과 저는 배낭여행자의 꼬질꼬질한 모습이었기에 이거 들어가도 되나 싶을 정도였어요. 주차장에는 고급 외제차들이 많아서 약간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저도 저의 프리미엄 마스터카드를 오른손에 불끈 쥐고 들어갔습니다. 사실은 해외 pp라운지에서 공짜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만든 카드에요. 호호 실내 인테리어또한 멋지게 해놨어요. 헬스랜드 직원들은 검은색 정장을 입고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기업형 마사지숍이에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