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THAILAND

태국 치앙마이 한국식당 미소네에서 삼겹살을 먹었어요

cathyaquiestoy 2017. 11. 22. 21:29

안녕하세요?

 

오늘은 태국 치앙마이에서의

황홀한 한국식을 먹은 경험을

포스팅하려고 해요.

 

한국식을 먹으려면

 한국 음식 재료를 사서

 해먹을 수도 있지만

신랑과 저는 배낭여행자므로

 한국식당을 찾아갔어요.

 

 

 

한국식당 이름은

미소네에요.

 

치앙마이 대학쪽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식당인데

구글맵을 치고 가면

아주 정확하게 알려줘요.

 

신랑과 함께 오토바이로

고고씽!!!!

 

미소네 앞에 오토바이를 주차시키고

식당 안으로 들어갔어요.

 

식당 밖에는

미소네 한국식당의 메뉴가

 베너로 세워져있어요.

 

너무너무 먹고 싶어요.

 

다 먹을 수 있어요.

 

 

미소네 안으로 들어가니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어요.

 

전에 바로 손님들이 왔다 갔는지

 직원이 테이블을 치우고 있었어요.

 

한국적인 인테리어 소품들을 보니

 한국식당인게 실감 나더라구요.

 

 

 

 

미소네 한국식당은

메뉴들이 다양해요.

 

김치찌개, 순두부찌개, 된장찌개등등

다양하게 있는데

저희는 그 중에서도

 삼겹살을 골랐어요.

 

삼겹살을 주문하면

 무한리필 해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삼겹살을 주문해서

 먹기로 하였지요.

 

된장찌개도 하나 추가할까 했지만

사장님께서 시레기국이

 무한으로 제공되니

그걸 먹어도 된다고 하셔서

패스!

 

 

요기에 김치국과 시레기국이

 준비되어 있어요.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버너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든지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정말 정말 맛있습니다.

 

 

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되는데요.

 

김치 종류가

정말 다양하게 있어요.

 

반찬은 저렇게 통에 담겨져 있는데

 얼마나 신선한지 몰라요.

 

갓김치도 있어서

사장님께 어떻게 갓김치가 있냐고 여쭤보니

 치앙마이에서 갓배추를 판다고 하더라구요.

 

와우~~

 

이렇게 황홀한 나라가 다 있나!!

 

 

밑반찬이 나와야 한국식이죠!!!

 

이렇게 조그만 반찬이 세팅되니

 기대가 더욱 됩니다.

 

 

치앙마이 ABC바베큐부페에서

삼겹살 비슷한 고기를 먹었지만

역시나 한국식으로 먹어야

삼겹살인거 같아요.

 

지글지글 구워지는 삼겹살 냄새를 맡으니

소주 생각이 절실 했지만

오토바이 운전을 해야 하므로

 패스!!!

 

그렇게 신랑과 저는

많은 양의 삼겹살을 먹고

만족하며 숙소로 돌아갔지요.

 

미소네 음식 맛 끝내주고

팍팍 퍼주는 집입니다.

 

해외에 가면 손 작아서

돈주고 사먹어도 후회 드는 경우도 많은데

미소네는 정말 푸짐해요.

 

미소네에서 꼭 한번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