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THAILAND

태국 치앙마이 도이수텝 전망대에서 시내 구경해요

cathyaquiestoy 2017. 11. 18. 08:51

치앙마이는 정말

다이나믹한 곳이에요.

 

그리고 우리나라처럼

편의점 또한 엄청 많네요.

 

날씨가 더워 오늘도

 편의점에 들러

 먹을것을 사먹습니다.

 

편의점만큼

시원한 곳이 없어요^^;;;;

 

 

울 신랑 요구르트를 먹네요.

 

이 사진은 제가

 이번 여행을 하면서

 좋아하는 사진중에 하나에요.

 

꼭 동네 마실나온 사람이

편의점에서 간식 사먹는 듯한

사진이에요^^;;

 

 

그렇게 저희는

 치앙마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도이수텝 전망대를 가기로 했습니다.

 

썽태우를 타고 갈수도 있지만

 저희에겐 스쿠터가 있기 때문에

 슝슝 달려서 가기로 했어요.

 

도이수텝 전망대까지는

 치앙마이 시내에서

 가까운 거리는 아니에요.

 

하지만 오토바이 슝슝!!!

 

구글맵에

도이수텝 검색을 하고 갔는데

 아주 멀리까지 안내해줍니다.

 

너무 이상한 곳까지 가서

나중에 다시 검색해보니

정말 산 꼭대기를 알려주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내려가는 길에

 기가막힌 풍경이 보여서

 사진 찰칵!!

 

옆에 문신 많은 청년들이 있어서

무서워서 사진만 찍고

 후딱 내려왔어요.

 

 

그렇게 저희는

 도이수텝 전망대쪽으로 다시 내려와

 오토바이를 주차 시키고

입구로 들어갔어요.

 

많은 계단을 걸어야 한다는걸

 알고 왔지만

정말 많은 계단 비쥬얼에

그만 놀라고 말았지요.

 

대신 울신랑은 포즈로

 이 현실을 부정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어요.

 

 

어느정도 계단을 오르니

 또다른 계단이 보입니다.

 

꼭대기까지

 계단이 있는게 보이시나요?

 

울 신랑과 저는 이 느낌을

사진으로 찍어보고자

최대한 멋진 표정을

지어보자고 했습니다.

 

푸하하하

 

깜놀이고

 정말 못생겼네요~~~

 

 

계단을 다 오르면

사원으로 들어가야 하는데요.

 

여기도 사원이 금빛금빛 하네요.

 

들어갈때 신발을 벗고

 맨발로 들어가셔야 해요.

 

 

남자들은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바지를 입어야 하고

여자들은 긴바지나

 롱치마를 입어야 해요.

 

사원 입구에

천을 빌리는 곳이 있으니

 잘 입고 제자리에

가져다 놓으면 됩니다.

 

sunday market에서 산 바지가

정말 편해요.

 

훌렁훌렁 거려서

 바람도 잘 통해요^^

 

 

이 사원을 보고

그냥 집에 가시면 안되요.

 

사원을 보고 뒷편으로 가면

치앙마이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도이수텝 전망대가 나옵니다.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여기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치앙마이 시내 모습을 보고 있는데요.

 

꼭 한번 올라가보세요.

 

산 위에 있기 때문에

 공기도 좋고 시원하기도 해요.

 

 

그렇게 좋은 구경 하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올라왔던 계단을

또 내려가야 합니다.

 

계단은 내려가는게 더 힘든데요..

 TOT

 

내 무릎관절아

날 잘 보살펴다오!!!!

 

삐그덕>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