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INDONESIA

발리 우붓 마사지숍 KENKO에요

cathyaquiestoy 2017. 10. 30. 19:59

안녕하세요?

 

너무 너무 바쁘게 달려와서

블로깅을 잘 못했어요.

 

여기는 영국이고

이제까지 했던 아시아 여행을

블로깅하려고 해요.

 

세계여행 중

신랑이 연수를 하고 싶다고 해서

영국 시골마을에서

3개월 영어공부 할 겸

머무르려고 합니다.

 

저는 집에서 띵까띵까~

신랑은 super intensive lesson을 받고 있지요^^

 

오늘 첫날인데

잘 하고 있나 모르겠어요.

 

 

오늘은 인도네시아 발리의 우붓지역에 있는

발 마사지 숍에 대해

글을 쓰려고 합니다.

 

여행책자에도 나오는데

현지 호텔 직원이

추천해 준 집이기도 해요.

 

 

마사지 숍 이름은

 KENKO라는 곳이에요.

 

발이 그러져 있는걸 보니

발 마사지 전문숍인건

예상이 되었습니다.

 

안으로 가볍게 들어가

마사지 가능하냐고 물으니

한시간 후에 가능하다고 하네요~

 

예약 필수인걸 알면서도 갔는데

역시나네요~

 

한시간 후에 다시 고고씽~

 

 

마사지숍에서

앉아서 잠시 기다리라고 해서

앉아 있었어요.

 

테이블은 몇개 되지 않고

쇼파는 편안합니다.

 

스툴에 발을 올리고

 마사지를 받는 거에요.

 

 

 

마사지숍 내부는

고풍스러운 원목가구로

 인테리어 되어 있습니다.

 

사람맘을 편하게 해주려고 하는지

아늑해요.

 

불도 밝지 않습니다.

 

가게 리셉션쪽에

 KENKO라는 액자가 있어서 봤더니

싱가폴에도 있다네요.

 

나는 싱가폴에서 왜 못봤을까^^;;;

 

유명하다고 합니다~

 

 

저를 마사지해주신 선생님이에요.

 

제가 사진을 찍는다고 하니

포즈를 취해주셨어요.

 

한국말도 많이 아시고

축구도 좋아하시는 분이에요.

 

매우 유쾌하신 분입니다.

 

마사지도 꼼꼼하게

아주 잘해주세요.

 

제 옆자리에 외국인도 앉아서

마사지를 받았는데

너무 좋다고 하면서

만족하면서 나갔어요.

 

한국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니

발리 가시는 분들은

KENKO에 꼭 들러보세요.

 

대신 예약 필수니

식사 하기 전에 예약해놓고

 다시 오심

편하실꺼에요.

 

 

마사지 선생님

다시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