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ICELAND

아이슬란드 예퀼사우들론에 둥둥 떠다니는 빙하보기

cathyaquiestoy 2019. 5. 22. 08:28

안녕하세요?

 

아이슬란드는 뭐니해도

오로라와 빙하를 보러 오는 곳이기도 하죠.

 

물론 멋진 폭포도 있습니다.

 

오늘은 빙하가 둥둥 떠다닌다는

예퀼사우들론에 가보기로 했어요.

 

예퀼사우들론에 거의 도착 할 무렵

점점 조그마한 빙하들이 떠다니는데요.

 

정말 가슴이 콩딱콩딱 거립니다.

 

우아~~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와요.

 

가는길의 절경 또한 멋집니다.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건데

금방이라도 빙하가 저에게

달려올거 같은 느낌이에요.

 

막상 저 가운데로 가면

큰 얼음덩어리일테지만

멀리서 보는 빙하의 모습은 장관입니다.

 

예퀼사우들론에 도착하였습니다.

 

사람들이 이미 많이 모여있는데요.

 

물 위를 떠다니는 빙하를 보며

감탄하고 있었어요.

 

저마다 각자의 자리에서 사진을 찍느라

바쁜 모습이었습니다.

 

둥둥둥 떠다니는 빙하에요.

 

저 멀리서 떨어져서

이곳까지 오게 된 빙하를 보니

정말 신기했어요.

 

빙하의 색깔은 아름다움 그 자체입니다.

 

사람이 만들어내려고 해도 못만들거 같아요.

 

이곳이 사진찍는 포인트인데

사람들이 줄서서 찍더라구요.

 

저희도 이 기회를 놓칠 수 없기에

나란히 앉아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빙하와 높지 않은 산,

그리고 신랑과 저!!!

 

모델이 멋지진 않지만

우리는 이렇게 추억을 쌓았습니다.

 

아이슬란드 빙하 앞에서!!!

 

그렇게 예퀼사우들론을 멀리하고

숙소로 향해 서쪽으로 왔어요.

 

저희는 여행을 하면서

마그네틱을 모으고 있습니다.

 

아이슬란드에서 마그네틱 찾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몰라요.

 

사실은 마트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땅은 넓은데 사람이 없어서

도시에 가야만 마트를 볼 수 있어요.

 

마트구경을 하는데

이 멋진 녀석이 자기가 문지기라고 말하는 마냥

떡하니 서있지 않겠어요?

 

그래서 신랑과 함께 사진 한컷 찰칵!!!!

 

오늘도 아이슬란드의 폭포는 열일 중입니다.

 

정말 폭포가 많아요.

 

저녁에 떨어지는 폭포를 보는것도 절경이에요.

 

저희는 갈길이 머니

멀리서 보기만 하면서 감탄사 연발!!!

 

내일은 아침부터 일찍 천연온천에 가기로 했기에

오늘 저녁메뉴는 스파게티에요.

 

간단히 먹고 일찍 자고

온천욕을 맞을 준비를 하기로 했지요.

 

신랑의 스파게티는 정말 최고에요!!!

 

신랑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