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MYANMAR

미얀마 낭쉐 맛집 golden kite에서 피자먹어요

cathyaquiestoy 2017. 11. 15. 02:31

멋진 야경도 보고

 이제는

 멋진 식당에 가서

밥을 먹을 시간이에요.

 

맛집을 매번 찾아가는것도

가낭한 배낭여행족에게

맞는건지 의문이 가지만

그래도 오늘은 유토와 함께

피자집에 가기로 했습니다.

 

미얀마 낭쉐에 golden kite라고

한국 여행책자에서 봤는데

유토도 아는걸 보니

 일본 여행책자에도 실렸나봐요.

 

우선 안으로 고고씽!

 

 

golden kike안으로 들어갔는데

손님이 없었어요.

 

뭬야~

 여기 맛집 맞는게야??

 

크크크

 

맛을 보면 알 수 있을꺼에요.

 

 

 

메뉴판을 보니

 다양한 이탈리안 음식들이 있습니다.

 

이 집은 피자를 화덕에 굽기로

유명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피자와 스파게티를 하나씩 시키고

 먼저 나온 음료를

쭈욱 마셨습니다.

 

더우니 우선

목부터 진정시켜야지요!!

 

 

그렇게 목을 축이고 나니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와요.

 

원목의 테이블과 의자를 가진

 고급진 레스토랑이에요.

 

길거리에 있는 어느 일반 식당과는

느낌이 다릅니다.

 

레스토랑 주인분이 직접 주문을 받으셨는데

품격이 느껴졌어요.

 

 

먼저 과자 비슷한 음식이 나옵니다.

 

튀김에 밀가루 튀겨 놓은듯 한데

 은근 맛있어요.

 

하하하하

 

우리나라 뻥튀기 같은 맛이에요.

 

 

 

드디어 기다리던

스파게티와 피자입니다.

 

피자는 알고 있던대로

 화덕에서 구웠고

 스파게티는 조금 퍽퍽했어요.

 

하지만 우리는 남김없이

 아주 깨끗하게 먹었어요.

 

만족할만한 식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이탈리안 전통 피자가

 약간 맛난거 같아요.

 

도우가 약간

두꺼운 맛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쌀국수나 볶음밥이 아닌걸

 정말 감사하게 여겼습니다.

 

 

그래도 자~~알 먹었으니

 내일 기나긴 여정을 위하여

배 꺼뜨리기위해

침대에 몸을 맡겨야겠습니다.

 

^^

 

c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