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집 페인팅을
포스팅 하려고 해요.
저희집에 맨 처음 왔을 때
민트색 몰드가
딱!
내 머리속도
딱!!
그래서 저는 벽은 벽지를 바르고
바닥은 장판을 다시 깔고
몰딩는 하얀색으로 페인트칠을 하기로 했어요.
전에 엄마집을 온가족이 모여
페인트칠 한 경험이 있어
페인트칠을 과감하게 하게 되었지요.
주위에서는 말렸지만
저는 이미 go를 외치고 있었으므로
페인트를 사기 위해
이마트로 향했습니다.
하얀색에도
여러가지 색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초보인 저는
페인트통에
'1회 도장으로 손쉬운 작업'이라고 써있길래
원터치페인트를 구매했어요.
그리고 하얀색도 애매한 하얀색 사면
기름때 묻은거 같아 보일까봐
퓨어화이트로 구매했어요.
페인트칠을 하려면
여러가지 준비물이 필요해요.
롤러, 페인트판, 사포, 붓이
기본적으로 필요해요.
그리고 마스킹테이프가 필요한데
봉지가 달려있는 타입과
달려있지 않는
두가지 타입 모두 필요해요.
신문지가 많이 필요하고
페인트칠을 할
가능한 많은 사람이 필요해요.
저랑 신랑이랑 반나절동안 하면
다 칠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언니와 형부가 함께 했는데도
새벽 2시까지 했어요.
기본적으로
먼지를 사포로 좀 털어주고
마스킹 테이프를 붙여줬어요.
그리고 벽지를 바꾸기 전
페인트칠을 먼저 해주었는데
벽지 먼저 바르고 페인트칠 하면
너무 힘들어져요.
창문은 일일이 떼서
페인트칠을 해주어야 합니다.
언니가 와서 도와주어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진짜 저는 페인트칠을
너무 쉽게 보지 않았나 싶어요.
나중에 형부가 퇴근하고
여의도에서 수원까지 와주었는데
얼마나 고맙던지요.
TaT
롤러로 처음에 칠을 하니
너무 두껍게 되는 거에요.
모양새가 안 예뻐서
집 근처 페인트 사장님께 달려가
왜이러냐고 물어봤더니
물을 더 섞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안도의 숨을 쉬고~
그래서 물을 더 섞고 했더니
부드럽게 잘 되었어요.
롤러로 슥삭슥삭 문지르니
기분이 좋습니다.
한번 바르면 된다던 페인트야!
한번 바르니
한개도 안 이뿌네~
3번정도는 발라줘야
깔끔하게 되는거 같아요.
마르는 시간은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아
다른 페인트보다 비싼 비용이
아깝지 않았어요.
페인트 마르는 시간이 아깝거든요.
빨리 마르는 페인트 구매하심이 좋아요.
짜잔~
한얀색 페인트를 다 칠하니
문이 하얗게 이뿌게 되었어요.
페인트의 하얀색은 진리에요.
벽지랑 바닥 장판이랑 다 바꾸고 나면
깔끔한 우리집
완성!
마지막 꿀팁은
페인트 칠할 때
버릴 옷 입고 하세요~
옷에 페인트 다 묻어서
외출복으로 사용 못해요.
그럼 날씨 좋은날 골라서
셀프 페인트칠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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