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이것저것

Loccitane hand wash(록시땅 핸드워시)-버베나 클렌징 핸드워시

cathyaquiestoy 2017. 8. 17. 20:23

안녕하세요?

 

가정의날도 아닌데

오늘은 일찍 퇴근하였습니다.

 

지금 밥솥에서 밥이 되고 있는데

 막간을 이용하여

글을 올리려고 해요.

 

오늘은 제가 완전 반하게 된

핸드워시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바로

록시땅(Loccitane) 핸드워시인데요.

 

저렇게 손에 올려도

가볍게 올라올 정도로

큰 사이즈는 아니에요.

 

300ml인데

 마냥 작아서

아까워 보입니다.

 

저는 평소에

아이깨끗해나 데톨 제품을 쓰는데

이번에 회사에서 상품으로 받아서

써보게 되었어요.

 

투명 플라스틱 병에 담아 있어서

고급진 느낌이에요.

 

유리병에 담겨 있었으면

깨질까봐

조마조마 했을 꺼에요.

 

화장실에 두고 쓰는데

물기가 많아 미끄러지면

큰일이잖아요.

 

 

제품의 옆모습을 찍은 사진인데

정확한 이름은

 버베나 클렌징 핸드워시네요.

 

유통기한이

2019년 11월로

아주 길어요.

 

그런데

핸드워시 유통기한도 있었나요^^;;;;;

 

 

손에 핸드워시 내용물을 짜서

사용해 봅니다.

 

아이깨끗해나 데톨은

나올때 거품형식으로 나오는데

록시땅은 젤 형식으로 나오네요.

 

그래서

 핸드워시 짜는 느낌이 아니라

 샴푸 짜는 느낌이에요.

 

나오는 입구 부분은

방향에 따라

잠김이 될수도 있고

열림이 될 수도 있으므로

한번 짜서 안나오면

살살 돌려가며

짜주세요.

 

물을 섞어

골고루 비벼주면

멋진 향이 나옵니다.

 

풀향과 레몬향이 섞여진 냄새에요.

 

동남아 가면

호텔에 많이 나는 냄새 있거든요.

 

정말 싱그러운 냄새가 나요.

 

그리고 아주 좋은건!

 

손을 씻고도

피부의 건조함이 없어요.

 

저의 동료는

핸드워시 사용을 안하는데

사용 후 건조함이 싫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비누를 쓰는데

 비누는 세균 박멸이 잘 되지 않아

저는 핸드워시를

꼬박꼬박 쓰고 있답니니다.

 

 

버베나 클렌징 핸드워시는

제 맘에 쏙 들었어요.

 

아까워서 쓰지도 못할 지경이지만

싱그러운 향기가

저를 자꾸 쓰게 만들어요^^

 

 

그럼 우리 손을 한번 씻어~

 

Wash ur h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