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이것저것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로얄로 튼튼해질꺼에요

cathyaquiestoy 2017. 5. 31. 22:46

안녕하세요?

 

여름이 오는게 무섭습니다.

 

저는 겨울보다 여름이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올해는 여름도 무섭네요.

 

급격히 떨어지는 체력이 한여름을 잘 버텨줄지 의문입니다.

 

옆에 있는 직원이 저에게 날이 갈수록 체력 떨어지는게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아침에 일어나기도 너무 힘들고 일도 무기력하게 합니다.

 

큰일이에요.

 

회사의 홈페이지에서 직원들을 위한 장터가 있어요.

 

그곳에서 정관장 상품들을 판매하는 글을 클릭해 보았습니다.

 

제가 상속자들이라는 드라마를 좋아했거든요.

 

거기서 전교회장이 쪽쪽 빨고 있던 정관장 제품 아시죠?

 

스틱으로 된 정관장 홍삼인데 구매하였습니다.

 

시중가 10만원 이상의 제품인데 10만원 이하로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그런데 요즘같은 체력이면 20만원이어도 구매했을거 같아요.

 

 

제품 이름은 '홍삼정 에브리타임로얄'입니다.

 

홍삼정 에브리타임과 홍삼정 에브리타임로얄이 각각 다른 제품으로 판매되는데 차이점이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판매 직원분에게 물어봤더니 에브리타임로얄이 외국인을 타겟으로 만들어져서 홍삼의 뿌리부분을 제외하고 몸통부분으로 만들었다고 해요.

 

뿌리부분이 몸통부분보다 더 쓰다고 하네요.

 

덜 쓰게 만들기 위해 몸통부분을 썼다고 하셨는데 그거 말고도 두 제품의 성분표시를 보면 약간 다르더라구요.

 

저는 뭐 전문가가 아니고 제 몸만 튼튼해지면 되니깐 에브리타임이든 에브리타임로얄이든 크게 상관이 없어서 아무거나 달라고 했습니다.

 

전화상으로 에브리타임 보내주신다고 했는데 에브리타임로얄 보내주신 직원분의 센스에 놀랐어요^^;;

 

환불할수도 없고 그냥 먹습니다.

 

택배 상자를 열어보니 아름다운 빛깔을 가진 홍삼정 박스가 있었어요.

 

내 몸을 튼튼하게 해줄 아이라 그런지 상자도 튼튼합니다.

 

저는 저 상자를 버리지 않고 예쁘게 옷을 입혀서 소품들을 넣을 꺼에요.

 

튼튼한 상자는 항상 버리기 아까워요~

 

 

상자를 열 때 스티커를 떼줘야 해요.

 

저 스티꺼를 한번 떼면 반품이 어려우니 반드시 먹을 경우에만 뜯어주세요.

 

변심으로 반품을 한다고 해도 저 스티커를 떼고나면 반품이 안됩니다.

 

누가 뜯었는지 않뜯었는지 확인할 수도 있어서 전 맘이 편했어요.

 

 

홍삼정 박스를 열면 3개의 작은 박스가 들어 있습니다.

 

피곤할때나 하루를 시작할때 먹으라는 안내문이 보이게 세팅되어 있네요.

 

한 상자에 10ml짜리 10포가 들어 있습니다.

 

10포짜리 작은 상자가 3개 있으니 30일을 먹을 수 있는 분량이에요.

 

하루에 한포씩 먹으면 되거든요.

 

 

상자 안에는 품질 보증서가 들어 있어요.

 

제품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 정관장홍삼 전 매장에서 교환이 가능하다고 적혀 있어요.

 

정관장은 쓴맛으로 먹는데 제품에 이상이 있는건지 어떻게 알까요?

 

글도 먹는 제품에 품질보증서까지 있는거 보니 프라이드가 강한 상품 같아요.

 

 

작은 상자에서 홍삼정 스틱을 꺼내 보았습니다.

 

나의 면역력을 10일동안 책임져줄 아이들을 보니 마음이 흐뭇해요.

 

보기만 한다고 배가 부르진 않지만 든든합니다.

 

스틱형으로 되어 있어서 휴대하기가 편해요.

 

귀차니즘이 굉장한 저는 병에 들어 있는 진액을 매일 챙겨먹을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스틱형 정관장을 선택한 이유가 커요.

 

외출할때 하나씩 챙겨서 시간 날때 쪽쪽 빨아 먹거든요.

 

그러면 거의 하루도 안 거르고 먹을 수 있어요.

 

 

홍삼정 에브리타임로얄의 스틱형은 이지컷으로 되어 있어 손으로 쉽게 개봉할 수 있어요.

 

커미믹스 스틱형을 쉽게 손으로 개봉할 수 있잖아요?

 

에브리타임로얄도 그렇게 쉽게 개봉 할 수 있습니다.

 

대신 안에 홍상액이 진액이 아니라 액체형이기 때문에 입구를 하늘로 향하게 하고 따셔야 해요.

 

그래야 귀한 홍삼액이 한방울도 떨어지지 않으니깐요.

 

한봉지 개봉하여 바로 쪽쪽 짜 먹었습니다.

 

홍삼액이기 때문에 있는 힘껏 짜 먹어야 해요.

 

대충 짜서 먹으면 다 못은채로 쓰레기통에 버리게 되요.

 

오늘부터 저의 30일이 기대됩니다.

 

제발 튼튼해졌으면 좋겠어요.

 

사무실은 에어컨 트는데 제 자리에는 히터도 틀어져 있습니다.

 

손발이 너무 차서 저는 아직도 덜덜 떨려요.

 

6년근 홍삼으로 만든 에브리타임로얄로 튼튼해서져 블로깅을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그럼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happy 잠 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