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바나에서 제대로 된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어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까사 빠르띠꿀라르는
하바나대학교 근처에 있고
근처에 맛있는집이 있다고 하여 방문하였습니다.
locos por cuba는 2층 테라스에서 식사하는게
분위기가 짱 멋있어요.
저희는 운이 좋게도 테라스쪽에 자리가 막 나서
바로 앉게 되었어요.
저 위에 저 빈자리요!!!!
냅다 들어가 테라스쪽 자리 획득!!
도로를 달라니는 자동차들과 사람들을 보며
쿠바의 느낌을 한껏 살려 식사할 수 있어요.
테이블도 화려하고 멋지지는 않지만
이 저녁을 책임져주기에 충분합니다.
쿠바의 양대맥주
cristal과 bucanero네요.
우리의 쿠바여행에서
거의 매일 함께 한 친구들이에요.
이 식당에서도 저녁을 함께 마감해 줄 이 맥주들은
없어서는 안될 친구들이이에요.
locos por cuba의 벽면에는
각종 사진들과 싸인들로 넘쳐나요.
양도 많고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
유명세를 탄 집이에요.
우리가 나올때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올라오고 있었어요.
종업원 유니폼이 아주 멋지네요!!
저희가 시킨 요리에요.
양은 굉장히 많고 다 못먹을 지경이에요.
그런데 막 화려한 음식은 아니니
넘 기대하고 가시면 안되요.
쿠바 요리중에서 훌륭한 편이니깐요!!!
경제가 개방되지 않아
식재료가 많이 없습니다.
저희는 이렇게 계산을 하고 나왔어요.
현지인들은 거의 못 갈 수준의 식당이에용.
저도 너무 비싸다 하고 나왔지만
외국인들이 가는 식당에 비해
비싸지 않다고 하네요.
끙!!!!
이 좁은 통로가
locos por cuba의 트레이드 마크에요.
이 길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어요.
우리 andy도 사진한방??!!~~~
스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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