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오!! 드뎌 케플라비크다!!!
우리는 숙소를 미리 한국에서 예약하였어요.
사실 cathy와 andy는 세계여행중이라
시간이 많이 없어서
한국에서 날라온 친구가 다 예약을 해주었어요.
(feat. thaks a lot to my lovely ffriends)
숙소는 이층집이었고
저희는 1층 숙소에 묵게 되었어요.
숙소에 도착했을때는 집주인 아저씨가 안계셨어요.
하지만 미리 어떻게 문을 열어야 하는지
알려주셨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열쇠를 찾울 수 있었고
우리는 방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문이
반지하 비슷하게 길 앞쪽에 있는거 있죠?
주차는 집 앞 공간이 있어요.
하지만 주차공간이 있을때 할 수 있는데
저녁 6시부터 아침 9시까지는 무료이고
아침 9시 이후부터는 주차권을 발권해서
차 앞유리 앞에 놓아야해요.
길거이에 주차증 발권 기계가 서 있답니다.
발권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문제는 주차공간이 빠르게 찬다는 점이에요^^;;;
방 안으로 들어가니 더블침대가 보입니다.
싱글침대를 두개 붙여놓은건데
집 안이 너무너무 따뜻했어요.
주인아저씨께서 미리
보일러를 빵빵하게 틀어놓으셨어요.
깔끔한 디자인에
수건이 침대위에 놓여져 있어서
기분이 업업!!!
집 현관은 이렇게 생겼어요.
신발을 따로 놓을 서랍이 없고
조그마한 신발플라스틱(?)같은게 있더라구요.
주방이 있습니다.
주방 한쪽켠에 2층짜리 벙커가 있는데
침대가 삐걱거리진 않았어요.
우선 꿀잠을 자게 해줄 침대입니다.
그 옆으로 식탁과 주방이 있어요.
냉장고도 있고 물도 따뜻하게 잘 나옵니다.
유럽감성 그림도 걸려있네요~~~
샤워실과 화장실입니다.
핸드워시도 있는 깨끗한 욕실이에요.
대신 샴푸는 없어서 세면도구는 챙겨가셔야 해요.
호텔이 아니니 세면도구 챙겨가는 것은 필수에요.
따뜻한 물은 콸콸 잘 나왔어요.
세면대 옆으로 변기도 있어요.
화장실은 정말 청결하니 좋았어요.
주인아저씨께서 집 청결을 굉장히 신경 쓰신듯 했어요.
케플라비크 시내와 걸어서 갈 수도 있고
집도 깨끗하고 가격도
아주 비싸지 않고
또 주자장도 바로 집 앞에 있어서
넘 좋았어요.
케플라비크 가시는 분들 강추입니다!!!!
집주인 아저씨또한 친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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