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에서 숙소를 잡기란 쉽지 않은 일이에요 숙소는 항상 풀예약이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잡지 않으면 추위에 떨면서 자야 할지도 몰라요. 저희는 예약한 숙소가 더블북킹이되어 숙소측에서 다른집을 알아봐주었지만 만약 저희 실수였다면... 아이구야!!! 늦은 밤에 정말 생각하기도 싫은 일입니다. 오늘은 회픈쪽에 숙소를 잡기로 했어요. 미리 예약한 집이고 집 1층을 쓰게 되었답니다. 숙소 앞 주차공간도 있어 짐 나르기도 쉬웠어요. 아이슬란드에서는 숙소를 집 한층을 빌리는 시시템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4명을 맞추어 가야 비용절감이나 숙소 예약시 편하지요. 빨간옷을 입은 신랑이 문 앞에 있네요. 빨간 지붕과 아주 잘 어울리네요!! 집 앞 길이에요. 마을은 고요하고 공기는 상쾌합니다. 풍경은 마치 오늘이라도 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