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낭쉐 3

미얀마 낭쉐 인레호수에서 세월을 낚아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얀마 낭쉐의 인레호수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해요. 낭쉐에서 짐을 풀고 바로 인레호수의 야경을 보러 갔어요. 그런데 너무너무 좋았던게 너무 멋진 하늘을 가진 날 야경을 보게 된거에요. 게스트하우스에서 같은 방을 쓰게 된 일본인 유토와 함께 갔는데 세명이 7천원 정도 내고 보트를 한대 빌려 한시간정도 인레호수를 구경했습니다. 강변에 가면 많은 보트기사님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저희는 가장 적극적으로 저희를 기다린 기사님의 보트를 타고 출발 했어요. 보트 여러대가 선착장에 준비중이었어요. 보트들이 줄지어 선착장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그 앞으로 해가 지고 있었어요.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으니 너무 멋진 사진을 가지게 되었어요. 이번 아시아 여행을 하면서 인생사진이라고 할 정도에요. 너무너무 예..

여행/MYANMAR 2017.11.15

미얀마 낭쉐 ostello bello(오스뗄로 벨로)에서 숙박했어요

껄로 트레킹을 마치고 저의 몸을 뉘일 숙소로 돌진하였습니다. 미리 싸이트에서 예약을 하고 바로 들어간 곳이에요. 제가 낭쉐에서 묵은 곳은 ostello bello라는 게스트하우스고 이 게스트하우스는 미얀마에 3개, 이탈리아에 2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어요. 우선 안으로 고고씽!! 신랑이 체크인을 하기 위해 리셉션으로 갔습니다. 리셉션에는 미얀마 현지인들도 있고 외국인들도 있었는데 아주 친절해요. 시설도 모던해서 게스트하우스를 방문하는 투숙객에게 활기찬 인상을 줍니다. 물은 언제든지 마실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구요. 미얀마 전통 담배를 맘껏 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요. 로비에는 많은 사람들이 앉을 수 있도록 넉넉하게 소파가 준비되어 있는데 로비에서 인터넷이 가장 잘 터져서 사람들이 이곳에서 인터넷을 많이..

여행/MYANMAR 2017.11.14

미얀마 껄로트레킹(kalaw trekking) 2탄

산속에서 자본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제가 나고 자란 곳이 지리산 골짜기라 이렇게 좋은 공기 오랜만에 마셔봤습니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 햇살이 쫘~~악 나오는게 하늘을 보고만 있어도 너무 좋았습니다. 친구들 모두 사진찍느라 바뿌바뿌~ 아침밥도 이렇게 진수성찬으로 차려주셨어요. 짧은 바나나가 달고 달아 저의 깨지지한 아침 얼굴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죠 숙소에서 얼마 가지 않아 사원이 있었어요. 승려들도 있었고 아이들이 공부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을회관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데 사람들이 모여있더라구요. 그렇게 아스팔트까지는 아니더라도 어제보다 잘 닦여진 길을 계속 걸었어요. 날씨도 죽이고 내 마음이도 죽이고!!! 모든게 완벽했습니다. 껄로에서 인레호수를 거쳐 낭쉐로 가는 트레킹 여정이었는데요. 인레..

여행/MYANMAR 2017.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