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CUBA 14

쿠바 하바나에서 시가와 인터넷카드를 사고 환전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쿠바 하바나에서 시가와 인터넷카드를 사고 환전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저희는 숙소를 하바나 대학 근처로 잡았어요. 시내에 있는 곳보다 집도 깔끔하고 안전하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이에요. 집주인인 헥또르가 시가로 유명한 집을 알려주겠다고 안내해주겠다고 해서 같이 동행했어요. 집에서 나오자마자 하바나 대학교가 보입니다. 하바나 대학교는 의대가 유명하죠? 저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달리 보였어요. 헥또르의 말대로는 다른나라에서 교환학생도 많이 온다고 하네요. 길거리에는 이렇게 종이에 무언가를 둘둘 말아 파는 상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공원 근처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연필만한 크기의 종이에 무언가가 둘둘 말아져 있는데 헥또르가 아줌마를 세우더니 3개 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하나씩..

여행/CUBA 2019.05.31

쿠바 하바나공항에 도착하여 숙소에 도착하다(near 하바나대학교)

cathy와 andy는 쿠바 공항에 도착했고 환전을 하기로 했어요. 환전은 공항에서 출국심사를 하고 나오자마자 환전 cd기가 있습니다. 여권을 스캔하고 환전할 수 있는데 일행이어도 한사람씩만 들어갈 수 있어요. 어떻게 할지 모르겠지만 한사람씩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두명 들어가면 혼자 들어가라고 가드가 뭐라고 합니다--;;;; cd기 이용이 편하지 않으신 분은 공항 문을 나가서 오른쪽으로 걸어가면 환전소가 있어요. 공항 환율은 그렇게 좋지 않으므로 시내까지 갈 택시비정도만 환전하기로 하였습니다. 공항을 나오면 이렇게 택시기사님들이 손님들을 기다립니다. 물론 네고를 잘 하셔야해요. 무조건 높게 부릅니다. '나는 이미 가격을 알아보고 왔어요'라고 레이져 수신을 드려야해요. 가격이 천차 만별이거든요. 공항에서..

여행/CUBA 2019.05.30

쿠바로 가는 길(제네바에서 하바나로 by IBERIA 항공)

오늘은 드디어 남미로 가는 날이에요. 남미의 시작은 쿠바로부터이고 유럽의 끝은 스위스 제네바입니다. 제네바에서 쿠바의 비자를 구매했구요. 아침 일찍 홀리데이인의 셔틀버스를 타고 공항에 왔어요. 공항의 날씨는 오늘도 열일중입니다. 비행기가 뜨는 날 날씨는 굉장히 중요하죠!! 하늘에 구름하나 없는걸 보니 오늘 비행은 평안할거 같습니다. 짜잔!!! 비싼 스위스의 비닐랩 서비스를 이용하는 대신 수화물 보내기 전 신랑과 가방을 랩으로 쌌어요. 가방을 랩으로 싼 이유는 공항에서 직원들이 가방을 열어보거나 물건을 가져가는게 싫어서였어요. 그래서 밑부분은 신발밖에 없으니 랩을 아꼈고 윗부분에 지퍼 있는 쪽만 둘둘 감아줬어요. 우리는 마트 랩이 작동을 할까 의문이었지만 대성공이었어요. 쿠바에서 랩이 그대로 있었고 우리의..

여행/CUBA 2019.05.29

스위스 제네바에스 쿠바 비자와 비닐랩 사기

스위스에서 쿠바로 넘어가는 여행입니다. 여기는 제네바이고 쿠바를 시작으로 남미 여행을 시작하기로 했어요. 이제 유럽도 빠빠이에 새로운 대륙으로의 이동이에요. 쿠바는 비자를 대사관에서 얻는게 아니라 비자를 구매해서 쿠바 입국시 제출해야 하는 시스템이에요. 제네바의 여행사나 공항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하였는데 저희는 공항에서 구매하기로 했어요. 숙소인 홀리데이인에서 공항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있었고 공항에서 비자를 구매하는게 아무래도 더 확실히 구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저희 숙소인 홀리데이인의 미니밴이에요. 공항으로 자주 출발하기 때문에 정말 편해요. 숙소도 깔끔하고 숙소에 관련하여 평타 이상을 치고 싶을때 이용하면 정말 가성비 갑인 숙소에요. 제네바공항에 가면 여행사와 항공사가 모여져 있는 곳..

여행/CUBA 2019.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