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INDONESIA

ts suites 호텔 조식 in 발리

cathyaquiestoy 2017. 9. 6. 13:21

안녕하세요?

 

아침밥을 먹고

한시간째 침대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오늘은

발리의 ts suites호텔의 조식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해요.

 

정말 이 호텔

 맘에 드는 구석이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음식도 다양한게

정말 맛났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가면

바로 식당이 있고

직원이 맞이 인사를 해줍니다.

 

방 번호를 물어보고

이름이 뭐냐고 본인 확인을 해요.

 

간단한 확인 후

자리를 안내해줍니다.

 

그리고 티와 커피중

어떤걸 마실꺼냐고 물어보는데

커피 종류가 여러종류니

기호에 맞게 주문하시면 되요.

 

커피를 직원이 가져다 주는 시스템이

다른 호텔과 비교되더라구요.

 

 

조식은 부페식입니다.

 

오믈렛은 즉석에서 요리사가 만들어주고

다른 음식들은 따뜻하게 먹도록

잘 보관되어 있어요.

 

한국사람에게 잘 맞는

나시고랭이 있는데

맛납니다.

 

단지 김치가 조금 먹고 싶을 뿐이에요.

 

오늘 아침에는 청경채 반찬이 나왔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또 가져가러 갔는데

품절 되어 있어서

너무 아쉬웠어요.

 

 

 

나시고랭, 쏘세지, 토마토등

맛난 음식들이 많아요.

 

특히 구운 토마토의 맛이

정말 죽여요.

 

토마토를 구워먹으면

영양소가 최대화 된다고 하잖아요.

 

토마토즙이 입안에 꽉 차면서

따봉이 절로 나옵니다.

 

토마토가 맛있어서

매일 두번 이상은 떠먹은거 같아요.

 

 

후식으로

갓구운 조그마한 팬케이크를 먹었는데

따로 시럽을 올리지 않아도

맛있었어요.

 

야미야미~

 

 

식당의 인테리어에요.

 

천장 디자인이 독특해서

찍어봤어요.

 

나무를 세워서

모던한 느낌을 주었네요.

v

 

나중에 ts suites 돌아다녀 보니

전체적으로 이 디자인으로

천장을 장식했더라구요.

 

 

ts suites 조식의 단점 하나는

과일이 다양하지 않다는거에요.

 

호텔 조식의 마무리는

 단연

과일인데 말이죠.TaT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오늘 하루도 힘내서

열심히 돌아다녀야 겠어요.

 

 

오늘도 빠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