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바나 버스 2

하바나 혁명광장과 올드카(feat. 티코와 쇼핑몰 방문)

하바나 공항에서 시내쪽으로 들어오는길에 벽쪽에 화려한 빛을 내면서 체게바라의 얼굴이 보였어요. 저곳은 무엇이냐...꼭 와봐야겠다 싶어서 낮에 찾아왔습니다. 밤에 오고 싶었지만 밤의 체게바라는 보았으니 낮에 와본거에요. 하지만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혁명광장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하지만 커다란 체게바라의 얼굴이 보이니 넘넘 신났습니다. 신랑도 신났는데 얼굴 표정이 왜이러나요?!!! hasta la victoria siempre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오네요. 영원한 승리를 위하여라고 번역할 수 있겠어요 혁명광장 가운데 109m 높이의 커다란 탑이 있어요. 이 탑은 현재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는데 호세 마르띠를 기리는 박물관입니다. 호세 마르띠의 탄생부터 모든게 전시되어 있어요. 체게바라의 조형물 옆 건물에 ..

여행/CUBA 2019.06.08

하바나에서 마트가기와 뜨리니다드 표 사러 가기(중간에 피자 사먹기)

아침에 일어나니 시원한 물이 떨어졌습니다. 오늘은 버스를 타고 비아술버스터미널도 가야하고 이곳저곳 관광할 곳이 많아요. 하지만 그래도 물이 너무너무 필요하니 동네 마트에 물과 치약과 등등 간단한걸 사러 가기로 했습니다. 마트의 위치는 까사 빠르띠꿀라르의 집주인 헥또르가 알려주었어요. 마트로 가는길에 미국에서나 볼 법한 노란색 스쿨버스가 지나갑니다. 여긴 쿠바라구!!! 아무리 바빠도 이빨은 닦고 다녀야 겠기에 치약을 하나 구매했어요. 크지도 않은 사이즈의 치약 하나가 1.2cuc이나 합니다. 그래도 아쉬운게 있으니 샀지요!! 기념샷 빵빵~~!! 그 유명한 하바나 클럽입니다. 우리는 이 하바나 클럽을 쿠바 출국시 면세점에서 사기로 했어요. 짐만 많아지니 면세점에서 사기로 했습니다. 실제로 면세점에서 샀고 미..

여행/CUBA 2019.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