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나라운지 3

인천공항 마티나라운지 정말 훌륭합니다

세계 라운지를 이용해봤다면 적지않게 이용해봤지만 라운지는 역시 한국라운지에요. 우선 먹을게 많고 편해요. 다만 사람이 다른 나라 라운지보다 사람이 많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공중도덕 수준이 높으니 문제될게 없습니다. 신랑과 저는 pp카드를 각자 가지고 있어요. 일부러 제일은행 시그마카드를 각각 만들어 pp카드를 가지고 있지요. 우선 마티나라운지를 향해 걸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운지는 기본적으로 커다랗게 음식 놓여 있는 곳이 있어요. 음식도 다양하고 완전 부페에 온거 같았어요. 시설도 깨끗하고 직원들도 친절하였습니다. 신기하게 어묵도 놓여 있었어요. 허브라운지에는 이러한 곳이 없었는데 너무 좋았던거 있죠. 오사카 갔을때 아주 따뜻한 날씨는 아니었는데 몸을 따뜻하게 해주었습니다. 저희는 일부러 밥을 먹지 않..

여행/JAPAN 2019.06.13

수원에서 인천공항가기(오사카여행)

신랑과 급하게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세계여행갈때도 뭐 준비 후다닥 해서 떠났는데 이번 여행은 정말 더 후다닥 갔어요. 신랑이 일을 빡씨게 하기 전 먹방여행을 하러 가자고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을 좋아하진 않지만 그 먹으러 가자는 목표가 무언지.... 그거 하나 바라보고 책을 3권을 구매하여 들고 떠났습니다. 수원에서 인천공할 갈떄는 항상 호텔캐슬정류장을 이용해요. 집에서도 가깝고 친구들을 픽업하러 갈때도 굉장히 편한 곳이에요. 버스비는 편도 1만원입니다. 리무진인데 아주 편하게 갔어요. 비행기를 타러 오기전 보이는 공항의 모습이 가장 설레여요. 무엇을 먹고 무엇을 볼지 두근거리는데 그 시작점이 공항 아니겠어요?? 비행기 티케팅이려나^^;;;; 공항에 도착 하자마자 지하로 가는 길을 찾았어요...

여행/JAPAN 2019.06.12

쿠바로 가는 길(제네바에서 하바나로 by IBERIA 항공)

오늘은 드디어 남미로 가는 날이에요. 남미의 시작은 쿠바로부터이고 유럽의 끝은 스위스 제네바입니다. 제네바에서 쿠바의 비자를 구매했구요. 아침 일찍 홀리데이인의 셔틀버스를 타고 공항에 왔어요. 공항의 날씨는 오늘도 열일중입니다. 비행기가 뜨는 날 날씨는 굉장히 중요하죠!! 하늘에 구름하나 없는걸 보니 오늘 비행은 평안할거 같습니다. 짜잔!!! 비싼 스위스의 비닐랩 서비스를 이용하는 대신 수화물 보내기 전 신랑과 가방을 랩으로 쌌어요. 가방을 랩으로 싼 이유는 공항에서 직원들이 가방을 열어보거나 물건을 가져가는게 싫어서였어요. 그래서 밑부분은 신발밖에 없으니 랩을 아꼈고 윗부분에 지퍼 있는 쪽만 둘둘 감아줬어요. 우리는 마트 랩이 작동을 할까 의문이었지만 대성공이었어요. 쿠바에서 랩이 그대로 있었고 우리의..

여행/CUBA 2019.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