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 3

루앙프라방 빵집 le benneton에서 크로와상을 먹어봐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루앙프라방의 맛집인 빵집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해요. 프랑스의 지배를 받은 과거로 인해 제과가 발달한 라오스랍니다. 루앙프라방의 빵집 이름은 le banneton이에요. 아침시장 열리는 장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요.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로 되어 있습니다. le benneton으로 들어가면 친절한 직원이 맞이 인사를 해줘요. 빵 종류는 한국만큼 많지 않지만 정성스레 만들어진 빵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le benneton의 크로와상이 그렇게 맛나다고 하네요. le benneton의 한쪽에는 아이스크림도 판매합니다. 이탈리아 젤라또처럼 보이는 아이스크림이에요. 신랑과 저는 이 집에 온 주요 목적이 빵이었기에 아이스크림은 먹지 않기로 했어요. 주문을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보고 합니다. 레..

여행/LAOS 2017.12.06

라오스 루앙프라방의 꽝시폭포에서 물놀이 하세요

루앙프라방은 정말 자연이 멋진 도시에요. 신랑과 저는 오토바이를 타고 꽝시폭포로 가보기로 했어요. 꽝시폭포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할꺼에요. 꽝시폭포는 루앙프라방 시내에서 가까운 거리는 아니에요. 그래서 일반적으로 썽태우를 타고 가는데 사람이 많이 탈수록 썽태우 가격은 싸집니다. 신랑과 저는 수동 오토바이를 한대 빌렸는데 구션이 엄청 좋아요~ 연료게이지가 표시가 안되서 불편했지만 잘 굴러가니 문제되지 않습니다. 헬멧착용은 필수니 운전시 헬멧을 꼭 써주세요. 그렇게 한시간여를 달려 꽝시폭포 앞까지 갔습니다. 주차장 아저씨께서 저희를 주차장으로 이끄시더니 주차비를 내라고 하십니다. 네네~~ 그렇게 오토바이를 주차하고 티켓을 사러 공원 입구쪽으로 가니 문이 아주 멋집니다. 입장료가 한사람당 20,000낍이니 그렇..

여행/LAOS 2017.12.01

라오스 루앙프라방 야시장에서 예쁜 물건들 많이 사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루앙프라방의 야시장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해요. 루앙프라방은 매일 저녁 6시 정도부터 야시장이 들어선답니다. 야시장은 왕궁 근처의 길에서 열리게 되는데요. 신랑과 저는 숙소에서 대여한 오토바이를 타고 갔어요. 오토바이를 주차하려고 하는데 어떤 공용 주차장 같은 공간에 주차를 했거든요. 역시나 주차비를 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이거 인도에 세우는 건데 주차비를 받나 싶었지만 여행자이므로 주차비를 냈어요. 대신 헬멧을 오토바이에 놓고 다녔는데 관리인 아저씨께서 본인이 잘 보기때문에 누가 훔쳐가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렇게 주차장을 빠져 나왔는데 웬걸요!! 시장 입구 도로 중앙선에 오토바이들이 주차되어 있는겁니다. 이거~ 괜한 돈 쓴 느낌이었어요. 야시장은 주로 옷과 공예품을 판매합..

여행/LAOS 2017.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