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은 아야소피아가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지만 저는 맨 처음 유적지 탐방으로 예레바탄 지하저수조에 방문하기로 하였어요. 이곳은 지하 궁전이라고도 불리는데 지하에 세워져 있는 기둥들이 화려하여 궁전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곳입니다. 건물 밖에서 '저 예레바탄 저수조'에요 라고 말해주는 간판이 보입니다. 오오!!! 내가 들어가주마^^ 유적지라 그런지 경찰이 그 주변을 지키고 있어요. 이스탄불 근처에는 경찰이 굉장히 많아요. 관광객들에게 위화감을 준다거나 무서워 보이지는 않아요. 보안을 위해 근무하고 있는게 느껴집니다. 인당 티켓 가격은 20리라에요. 이곳에서 이스탄불 뮤지엄패스는 사용되지 않아요. 예레바탄 지하저수조는 6세기경 유스티니아누스 황제때 완공된 지하 물 저장소이고 이 지하 저수조는 도시의 물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