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발리에 도착한 신랑과 저는 배가 꼬르륵! 무언가 먹을게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길을 무작정 걸어서 식당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이나라 10시부터 시스템 가동입니다. 식당이랑 가게들이 문을 안 열어요. 그래서 식당 찾기가 힘들었지만 나름 깔끔해 보이는 식당 발견!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테이블에는 한자리만 차 있었고 별채에는 2팀정도 있었어요. 자리를 잡고 음식 추천을 해달라고 했더니 unti라는 음식을 추천 해줍니다. 저희는 추천받은거 하나 제가 먹고 싶은 breakfast baguette를 주문하고 커피는 아메리카노와 카푸치노를 주문했어요. 그런데 나온 음식 사이즈가 약간 황당스러웠어요. unti의 싸이즈는 정말 작아서 한 5접시 먹어야 배부를거 같았고 바게뜨는 엄청 커서 여자 혼자는 못 먹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