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태국 치앙마이에서 라오스 훼이싸이로 넘어가는 방법을 포스팅 하려고 해요. 버스와 항공편이 있지만 신랑과 저는 버스로 가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태국과 라오스 국경모습을 오랫동안 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요리조리 방법을 알아보다가 치앙마이 숙소인 굿플레이스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께 훼이싸이 가는 방법이 있냐고 여쭤봤어요. 라오스 첫번째 목적지인 루앙프라방까지 가는 루트도 있었는데 생각보다 비쌌습니다. 그래서 훼이싸이까지 가서 거기서 루앙프라방 가는 방법을 모색해보기로 했지요. 아침에 미니밴 한대가 숙소로 픽업하러 왔어요. 이 버스로 치앙라이근처에 있는 국경까지 간다고 하더라구요. 이미 많은 사람이 타고 있었어요. 치앙라이 가는 길에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에 내려줬어요. 정말 이렇게 한적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