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시원한 물이 떨어졌습니다. 오늘은 버스를 타고 비아술버스터미널도 가야하고 이곳저곳 관광할 곳이 많아요. 하지만 그래도 물이 너무너무 필요하니 동네 마트에 물과 치약과 등등 간단한걸 사러 가기로 했습니다. 마트의 위치는 까사 빠르띠꿀라르의 집주인 헥또르가 알려주었어요. 마트로 가는길에 미국에서나 볼 법한 노란색 스쿨버스가 지나갑니다. 여긴 쿠바라구!!! 아무리 바빠도 이빨은 닦고 다녀야 겠기에 치약을 하나 구매했어요. 크지도 않은 사이즈의 치약 하나가 1.2cuc이나 합니다. 그래도 아쉬운게 있으니 샀지요!! 기념샷 빵빵~~!! 그 유명한 하바나 클럽입니다. 우리는 이 하바나 클럽을 쿠바 출국시 면세점에서 사기로 했어요. 짐만 많아지니 면세점에서 사기로 했습니다. 실제로 면세점에서 샀고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