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은 비는 아니었지만 비가 내린 토요일입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공기가 조금은 깨끗한 듯 해요. 집이 산 밑에 있는데 참새도 날아다니고 멍멍이도 짖어대고 오랜만에 기분 좋은 하루 입니다. 점심에 짬뽕을 먹고 싶어서 짬뽕을 먹었는데 제가 바라던 짬뽕이 아니어서 조금 실망이었어요. 조미료 맛이 너무 나서 입이 텁텁합니다. 이런날은 콩나물국이 필요해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먹은 콩나물국을 블로깅 하려고 해요 제가 오늘 소개하려고 하는 콩나물국은 고춧가루를 넣고 끓인 콩나물국이에요. 소주를 먹은 다음날 이게 아주 제대로죠. 우리 신랑 회식하고 난 다음에는 콩나물국 노래를 부릅니다. 고춧가루를 넣고 끓인 콩나물국이 그냥 콩나물국보다 칼칼하고 시원한 맛이나요. 먼저 육수를 내야 합니다. 다른 국을 끓일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