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하기도 유명한 오비스뽀거리에 왔어요. 하바나에 있는 모든 관광객은 이곳에 있는거 같아요. 오비스뽀거리를 중심으로 각종 상점과 인터넷가게 및 식당들이 있습니다. 이 동네에 유명한 클럽도 있어요. 벽에 오비스뽀거리라고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는데 신랑은 그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찰칵!! 나 쿠바 하바나 중심가에 있다구!!! 오비스뽀 거리를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구경을 하는 재미도 있지만 신랑과 저는 그림가게가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쿠바 느낌의 그름이 이곳저곳에 있어 다 사고 싶었지만 사지 못한다는 점!! 아직 남미의 첫 나라라 짐 무게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거든요. 남미에서는 소포 보내기도 무서워서 최대한 가볍게 가지고 가야 해요. 유명한 오비스뽀 거리를 나오니 마지막으로 식당가가 있었고 공원이 나오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