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하우스 집주인 아저씨께서 뭐할거냐고 물어보십니다. 저희는 저녁에 야시장을 갈거라고 하니 꼭 가봐야 한다고 하시면서 적극 추천 하시더라구요. 저는 왜이렇게 꼭 가봐야 한다고 말씀하시나 몰랐는데 가보니 알겠습니다. 여긴 꼭 가봐야 하고 다시 와야 할 곳이더라구요. 이름은 바로 'SUNDAY MARKET(일요 야시장)입니다. 우선 신랑이 가는길에 아이스크림을 사먹자고 하더라구요. 저는 야시장에서 맛나게 먹고 싶어 하나만 사자고 했는데 비쥬얼만 있고 맛은 별로였어요. 제가 코코넛맛을 안 좋아해서 그런걸수도 있어요. 시장 입구에 있는 광장 입니다. 저 뒤에 세워진 3명의 동상이 치앙마이 영웅들의 동상이라고 하네요. 저희도 사이좋게 사진 한장 찍어봤어요. 치앙마이 sunday market에는 물건 반,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