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더운 하루였습니다. 낮에 신랑한테 은행 좀 다녀와줄 수 있냐고 카톡 했더니 답이 오더라고요. '더워서 오늘은 갈 수가 없어...' 이해가 가더라고요. 오늘은 4GF크림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저는 참 무딘 여자이지만 신랑님이 부지런해서 이런 고가의 크림도 알게 되었네요. 신랑이 일본 출장을 다녀왔는데 갑자기 크림 2개를 꺼냅니다. 하나는 4GF크림과 마유크림이네요. 둘다 처음 들어보는 이름입니다^^;;;; 신랑이 진짜 유명한 크림이라며 잘 바르라고 하네요. 4GF크림 하나에 2만엔 주었다고 합니다. 3만엔 현금 들고 간 사람이 2만엔짜리 크림을 사오다니... 역시 신용카드의 힘이란!! 이미 사온걸 어떻합니까? 부지런히 잘 발라봐야지요. 상자 사진부터 올립니다. 빨간색 상자에 담겨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