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씨엠립에 왔고 앙코르와트를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신랑과 저는 씨엠립에 저녁 늦게 도착하였고 미리 예약해 둔 lub d호스텔에 체크인을 하였어요. 빡쎄에서 만난 한국동생이 이곳이 진짜 좋다며 추천해 준 곳이에요. 그래서 저희도 추천받고 와봤습니다. 그런데 이거 웬일!!! 외관부터가 심상치 않습니다. 우리와 같이 미니버스를 탄 서양 친구들도 이곳에서 만났어요. 그만큼 이곳이 유명한 곳인가 보더라구요. lub d외관은 밝고 예쁜 빛으로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고 우리는 그 불빛이 환하게 비추고 있는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미 로비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 복도를 따라 리셉션쪽으로 들어가니 수영장이 있습니다. 호스텔에 수영장이라니요!!!! 날이 더워 신랑과 수영장에서 수영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