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쇼핑 귀차니즘이 있어요. 제일 아까운 시간중에 하나가 사지 않을 물건을 아이쇼핑 하는 시간입니다. 진짜 옷이 필요해서 쇼핑을 하러 가도 딱 봐서 맘에 들면 안 입어보고 사는 스타일이에요. 다리도 아프고 옷을 입어보는것도 힘들어요. 중요한건 제가 항상 가는 브랜드만 간다는 거에요. 울 신랑이 화장품시리즈에 이어 이해 안간다는것중 하나지요. 제가 화장품이 많이 없거든요. 파우치에 든게 다입니다. 사실 화장대도 없어요. 화장대에 앉아 화장하는것보다 바닥에 앉아 화장하는게 훨씬 더 편해서 화장대를 안샀어요. 이집을 떠나면 반드시 예쁜 화장대를 사야 한다는 약속을 했었는데 담에 이사갈 집에 화장대 비슷한게 세팅되어 있어서 현생에 샤랄라한 화장대는 없는걸로 했습니다. 오늘은 이마고몰에 대해 블로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