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터키에 도착했고 우선은 이스탄불 시내까지 들어가야 하는 여정이 남았습니다. 사비하쾩첸에서 이스탄불 시내까지는 꽤 먼거리를 버스타고 가야 하는데요. 그래도 ANDY와 CATHY는 힘을 내고 버스를 타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래도 이스탄불에 왔으니 기쁨의 사진은 한컷!!! 하지만 긴 비행으로 피곤함이 얼굴에 드러나는건 어쩔 수 없네요. 버스를 타려면 터키의 화폐인 리라가 있어야 합니다. 아무래도 은행이 환율이 더 좋겠지만 버스를 타야 하고 급하니 우리는 가지고 있는 20파운드를 바꾸기로 했어요. 이스탄불 시내에서 좋은 환율에 환전을 하기로 하였고 버스탈 돈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공항에는 이렇게 Change라고 쓰여있는 간이 환전소가 있어요. 이곳에서 필요한 돈을 환전합니다. 환전을 하고 공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