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엥부터 출발하여 빡쎄까지 오느라 너무 빡쎈(?)일정이었습니다. 친구들에게 오늘은 빡쎄를 간다고 하면 다들 뭐 그리 빡쎄게 돌아다니냐고 놀려대곤 했지요. 아주아주 기나긴 일정에 몸이 피곤하여 게스트하우스부터 찾았습니다. 방비엥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와서 어렵지 않게 숙소에 도착 할 수 있었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피곤한 하루였어요. 제가 묵은 게스트하우스 이름은 downtown pakse guesthouse였습니다. 게스트하우스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시내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어요. downtown pakse guesthouse는 bar를 겸하고 있는데요. 아침에 모닝커피와 식사를 할 수 있는데 피자가 맛있는 집이에요. 집주인은 영국인이었는데 이곳에서 정착해서 산다고 하더라구요. 1층 내부 모습입니다.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