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여행책에 나와 있는 맛집한번 가보자! 신랑이 저를 오토바이에 태워 밤길로 인도합니다. 부릉부릉 가더니 이식당이야! 라고 하더라구요. Rumours! 음음! 우선 외관은 굉장히 비싸보이는군 TaT~ 우리는 발리를 여름휴가 차 온거기 때문에 더 말은 안하고 이왕 왔으니 들어갔습니다. 웰컴인사를 받고 자리를 안내 받았는데 창가쪽은 오토바이 공해가 심해 안쪽으로 자리를 달라고 했어요. 이 레스토랑은 예약이 필수일 정도로 맛집인데 우리는 조금 빨리 갔는지 여러자리가 비어 있었어요. 하지만 이내 자리가 꽉꽉 만석으로~ 휴 다행이네~ 자리를 잡고 메뉴판이 내 앞에 놓여집니다. 땡큐땡큐~ 테이블 위에 아름다운 데코레이션이 펼쳐집니다. 식전빵이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내 이미 아웃백스테이크에서 부쉬맨브레드에 내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