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양이 뜨거웠던 월요일이었습니다. 아침에 간신히 일어나 회사를 다녀왔는데 어느새 저녁 9시 반이네요. 회사만 갔다 하면 하루가 빨리 지나가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금요일 저녁이 되려면 4일이나 회사에 가야 한다는 점이 저를 슬프게 하네요. 요즘은 건강검진의 시즌입니다. 회사에서 건강검진 받고 오라고 재촉중인데 이놈의 귀차니즘 때문에 하루하루 미루고만 있네요. 위내시경이랑 대장내시경도 받아야 하는데 너무 무섭습니다. 여자의 적은 몸무게인데 이제 신경도 안쓰는거 같아요. 20대때는 건강검진 한다고 하면 1주일전부터 체중관리를 했었는데 이제는 나오는게 숫자려니 합니다. 오늘 저녁도 포식을 하여 지금 배가 아주 빵빵한 상태에요. 죽을 먹어도 이리 배가 부르나요? 동서가 애기 먹인다고 죽을 만들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