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사지! 발리 스미냑거리를 걸어다니다 보면 가장 많이 듣게 되는 단어가 마사지이지 않나 싶어요. 옹기종기 모여서 잡담을 하거나 핸드폰을 보는 현지인들이 마사지 손님을 기다립니다. 저도 한국에서 마사지 회원권을 끊어서 다닌적도 있었던 만큼 마사지를 좋아하는데요. 발리까지 와서 마사지 안 받아 볼 수 없지요. 그래서 신랑과 두리번 거리면서 괜찮은 곳이 있는지 살펴보았어요. 마사지 가게에서 나오는 외국인들이 있어서 이 마사지 샵이 잘 하는지 물어보았는데 정말 잘 한다고 하더라구요. 어제도 오고 오늘이 두번째라고 들어가보라고 합니다. 저는 그 말을 믿고 들어갔는데 예약 손님이 있어서 오늘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가게로 탐색하여 맘에 드는 마사지 샵 발견! 바로 ebien spa인데요. 밖에 있는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