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는 과거에 프랑스 식민지 시대를 보낸적이 있어요. 그래서 나라 전체에 프랑스의 흔적이 이곳저곳 남아있답니다. 라오스 루앙프라방에도 프랑스 문화가 남아있는데요. 여러 문화중 하나인 빵 문화가 발달 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루앙프라방에서 유명한 제과점을 가봤어요. 제가 빵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빵이 얼마나 맛나는지 궁금했거든요. 제과점 이름은 조마(joma)입니다. 왕궁 옆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 어렵지 않아요. 외관부터가 프랑스 풍이 많이 나기 때문에 제과점인지 한눈에 알 수 있스니다. 제과점 밖에는 커피 한잔을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이 놓어져 있어요. 조마 제과점은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영업합니다. 조마 메뉴판이 너무 귀엽지 않아요? 저는 이런 모던한 가게가 너무너무 좋아요. 안으로 들어가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