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에는 많은 사원이 있지만 가장 화려하고 보존이 잘 되어 있는 왓씨앙통 사원을 가봐야 하는거 같아요. 왕궁을 지나 동쪽으로 가면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왓씨앙통 사원은 입구가 약 4군데 정도 있는데 반바지나 민소매등의 복장은 입장이 안되니 옷을 잘 갖춰입고 가야해요. 왓씨앙통 입장권은 인당 20000낍으로 한국돈 2000원정도에요. 표를 구입하고 입구로 들어가니 화려한 사원의 건물들이 눈을 사로잡습니다. 소박하지 않고 매우 화려한 외관이 이곳이 대단한 사원임을 아주 짐작하게 해주죠. 탑과 건물들 모든게 화려합니다. 9월 말 정도 즈음 왓씨앙통을 갔었는데 루앙프라방은 무슨 행사로 바빴는지 사원과 집 모두에서 등을 만들고 있었어요. 사원에서도 승려들이 등을 만들기 바빴는데 크고 예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