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terang bulan의 호텔 소개에 이어 조식으로 넘어가볼께요. terang bulan에 도착하자마자 식사를 고르랍니다. 엥? 이건 머지? 식당에 가서 먹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는데 아침에 가져다 준답니다. 그래서 시간이 언제가 좋냐고 물어보길래 좀 자고 9시쯤 좋다고 했더니 오케이라고 합니다. 우선 어떤 시스템인줄 몰라서 오믈렛과 나시고랭을 시켰어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을 맞이했는데 밖에서 사람 소리가 나요. 커피 준비 되었다고! 그래서 문을 열고 밖에 나갔더니 커피가 눈앞에 딱! 입이 딱! 행복이 딱! 즐겁게 커피를 한잔 따라마시고 있는데 좋은 공기에 커피맛이 일품입니다. 스미냑에서 사먹었던 운띠가 있네요. 그렇게 커피를 음미하고 있을 때 즈음 까덱이 밥을 가지고 옵니다. 나시고랭과 오믈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