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좋은 날씨에요. 어제는 비가와서 웰시코기 통이를 마당에 풀어놓지 못했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풀어줬더니 자기가 토낀줄 아는지 깡총깡총 뛰어 다닙니다. 아이야! 너는 다리가 짧을 뿐이지 멍멍이란다. 좀 얌전히 있어주겠니? 오늘은 수원 광교의 맛집을 소개 하려고 해요 금요일 저녁 야근을 하고 힘이 하나도 없어 어깨가 축 쳐져 있었는데 이리저리 돌아다니다보니 외관이 멋진 식당이 눈에 들어오는게 아니겠어요. 원래 삼겹살을 먹고 싶어서 자주 가는 가게를 먼저 갔엇는데 식당에서 마감시간이 거의 다 됐다고 하는데 이렇게 늦게까지 야근을 했나 싶더라고요. 다른집 탐색중에 내 눈에 걸린 식당이에요. 식당 이름은 이래도(E-raedo)입니다. 위치는 경기대 후문 주택단지 쪽에 있어요. 식당 바깥에 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