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이것저것 13

워터픽(waterpik-waterflosser) 사용 후기에요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는 정말 긴 하루였어요. 30대 중반에 친구가 결혼을 한다고 해서 강남을 다녀왔고 저녁에 시부모님이 와서 저녁식사도 했구요. 강남가다가 현기증나서 혼났어요. 무슨 날씨가 이리 더울까요? 내일부터 본적격인 여름이 시작된다고 하던데 올해 여름이 과거보다 덥다는 뉴스가 저를 더 힘들게 하네요. 올해 처음으로 반팔을 입었는데 땀이 줄줄 흐르더라고요. 감기에 걸려서 식은땀인줄 알았는데 식은땀이 아닌거 같아요. 오랫만에 힐을 신고 서울 나들이를 다녀왔는데 발이 너무 아팠어요. 요즘 운동화를 신어서 편안함이 몸에 익었는지 힐이 익숙하지 않았어요. 힐신고 뛰기도 잘 뛰었었는데요. 힝~~ 오늘은 워터픽(waterpik-waterflosser)에 대해 글을 쓰려고 해요. 저녁에 시부모님께서 식사를 하..

프라다 향수와 랑콤 마스카라 샀어요

안녕하세요? 해외로 여행을 가게되면 해외에서 무슨일이 일어날까 두근거리기도 하지만 인천공항 면세점 쇼핑도 기대됩니다. 이번에는 여행자금이 여유롭지 않아 쇼핑을 많이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쁜 우리 신랑과 저를 위한 선물을 사려고 면세점에 들렀어요. 가족들은 면세점 쇼핑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저혼자 꾸역꾸역 가서 쇼핑을 했습니다. 원래 인터넷면세점을 이용하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하는데 워낙이 게으른 편이라 인터넷면세점 로그인도 못해요. 그래서 면세점을 두리번 두리번 하게 되었어요. 패키지로 여행을 가니 여행사에서 각종 면세점 쿠폰을 줬습니다. 원래는 그것도 안 들여다 봤는데 면세점 직원이 제 여행 플라스틱 가방을 보니 쿠폰이 있다고 말해줬어요. 가방안에 여러 종류의 면세점 쿠폰이 들어있더라구요...

웰시코기 콩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집의 반려견 웰시코기인 콩이를 소개하겠습니다 콩이는 아주 조그마한 아이 였어요 한 겨울에 집 근처에 있는 동물병원에서 데려왔답니다 다른 아이들은 짖기도 하고 활발하게 뛰어 놀고 있었지만 콩이는 그저 시무룩하게 얌전 하더라구요 외모 또한 너무 앙증 맞았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콩이를 데려 왔습니다 콩이가 이렇게 커질지도 모른채 그 한순간의 매력에 빠져 들어 우리집 식구가 된 것이지요 웰시코기의 종은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버킹엄 궁전에서 키우는 왕실견으로도 유명하지요 우리 콩이의 어린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짜잔~~ 맨 처음에는 정말 작았습니다 저때가 태어난지 1달 정되 된 때였어요 손바닥 만해서 사람 엉덩이에 깔려서 아프지는 않을지 걱정돼서 사람이 걸어다닐때도 ..